전북대, 호남 첫 '기록관리학교육원' 신설
전북대, 호남 첫 '기록관리학교육원' 신설
  • 김준환 기자
  • 승인 2012.0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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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학정원 30명, "기록관리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한다"

최근 공공부문, 기업, 병원, 문화예술기관, 종교기관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기록 관리의 필요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호남 최초로 기록관리학교육원을 신설한다.

11일 전북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호남 지역에서 기록관리학 대학원 설치 운영 중인 8개 대학 가운데 전북대를 선정해 기록관리학교육원을 신설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올해부터 매년 30명 정원으로 기록관리학교육원에서 기록관리학개론 등 기초영역과 기록평가, 기록보존론 등의 전문영역, 기록관리 실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펼친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기록물 관리 전문 요원 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 기록연구사(행정직 6급 상당)와 민간 분야의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북대 문헌정보학과 강혜영 교수는 “기록관리학교육원 설립은 전북대가 한국 기록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직에 있는 업무담당자들이 기록관리 법령에 따른 자격을 부여 받게 되는 이 과정은 일반대학원 기록관리학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와 취업률 제고 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기록관리학 대학원이 설치된 대학 중 서울, 충청, 호남, 영남에 각각 1개씩의 기록관리학교육원이 신설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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