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선물함"...서울시립대, 재학생 대상 한가위 맞이 행사
"추석을 선물함"...서울시립대, 재학생 대상 한가위 맞이 행사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9.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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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학생 격려 깜짝 추석 선물 증정
서순탁 총장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한가위가 되길”
서순탁 총장 등 서울시립대 관계자들이 학생회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학생들과 장기화된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깜짝 추석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추석 선물 행사에는 서순탁 총장, 김효 부총장, 최윤수 학생처장, 진주연 학생부처장, 김성중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학생회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추석 선물 <추석을 선물함>에는 총장의 친필 메시지를 담은 추석 카드와 롤케이크, 교내 카페 커피 이용권, 기념품을 담았다.

서순탁 총장은 추석 카드에 친필로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한가위를 맞아 잠시나마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학교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성중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여러 활동이 중단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응원이 되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 날 추석 선물을 받은 김민제(행정학과 4학년) 씨는 “코로나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아 이번 추석은 마음이 풍성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 증정 행사 외에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증가한 학생들의 언택트 뉴노멀 생활을 반영한 <나 횰로 산다> 이벤트를 개최해 다꾸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마꾸마꾸(마스크 꾸미기), 자꾸자꾸(자신의 방 꾸미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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