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디지털 전환' 한눈에…'2020 에듀테크 코리아' 9일 개막
교육의 '디지털 전환' 한눈에…'2020 에듀테크 코리아' 9일 개막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9.08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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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운영…국내기업관·정부정책관 등 가상 관람 가능
‘실시간 비대면 상담회’ 신설…영상·화면· 문서·동영상 등 4가지 유형으로 소통 가능
에듀테크 포럼이 진행되는 누리집 홈페이지 메인 화면.
에듀테크 포럼이 진행되는 누리집 홈페이지 메인 화면.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교육의 디지털 전환, 미래교육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에듀테크’ 페어·포럼이 내일 개막한다.

8일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에듀테크,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2020 에듀테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에듀테크 코리아는 비대면 산업의 대표적인 키워드인 ‘비대면 원격수업’과 ‘미래교육’을 구현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의 이러닝 개념을 넘어 가상/증강현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콘텐츠·솔루션·하드웨어·시스템 등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행사는 페어(박람회)와 포럼(공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페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비대면 가상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접속해 정부정책관, 기업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가상 정부정책관 내 교육부 원격교육관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 수업사례 발표 영상 ▲디지털교과서 실감형콘텐츠(AR, VR, 360도 동영상)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핵심기술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 및 증강현실 기반 자연학습(식물·곤충)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 수학튜터 서비스를 공개한다.

가상 기업전시관에는 코딩·인공지능(AI)·로봇·가상/증강현실 등 에듀테크 교육용 솔루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교실 구축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 및 기자재, 원격교육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약 100개 기업이 참가해 에듀테크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에듀테크 디지털 메뉴판에서는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약 200개사(연말까지)의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 및 서비스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실시간 비대면 상담회’로 신설됐다. 홈페이지 참가기업 목록에서 상담희망 기업을 클릭하면 화상상담방으로 자동 연결된다. 영상·화면· 문서·동영상 등 4가지 유형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상담회는 참가기업, 학교·교사를 대상으로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25일까지 예약상담을 제공한다.

교육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포럼은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누리집(www.edtechkorea.or.kr)을 통해 한국어‧영어(동시통역)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서 논의하는 주요내용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정책 개발 ▲교육의 이니셔티브, 혁신 ▲학습분석 ▲에듀테크 트렌드 총 4가지다. 

기조강연은 가상현실(VR) 교육전문가인 스탠퍼드 대학의 제레미 베일렌슨(Jeremy Bailenson) 교수와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수상자인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이사가 각각 맡았다.   

이외에도 페르난도 레이머스(Fernando Reimers) 하버드대학 교수, 인공지능(AI) 교육 분야 권위자 런던대학 로스 러킨(Rose Luckin) 런던대학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의 변화와 인재론, 디지털시대의 변화하는 고등교육과 HRD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원격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듀테크 정보를 학교 현장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으로 ‘2020 에듀테크 코리아’를 개최한다”며 “교육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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