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원격수업 지원나선다
서울교육청, 원격수업 지원나선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9.0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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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1종·초등 2종 원격수업 지원자료 개발
자료집 내 QR코드 제공…연수자료로 활용 가능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 초·중·고교 학생과의 상호작용 및 피드백을 강화를 위한 원격수업 지원자료 3종(중등 1종, 초등 2종)이 교육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학기 원격수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학기동안 축적된 교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 배움과 성장이 있는 블렌디드수업 도전하기’, ‘초등 원격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 ‘초등 블렌디드 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 3종의 자료를 기획했다.  

‘중등 2020 배움과 성장이 있는 블렌디드수업 도전하기’ 자료집은 중·고등학교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의 블렌디드수업 및 원격수업 모델 10종과 수업 안내 영상 10편을 담고 있다.  

1학기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수업의 설계와 구현 방안을 설명하는 영상 10종을 제공한다. 자료집 내 QR코드로 제공함으로써 자료집 자체가 연수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와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 및 피드백이 활성화되도록 디지털 도구를 제시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젝트 수업, 활동·탐구 수업, 독서·토론 수업 등을 구현했다.

또한 ‘초등 원격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는 초등학교 현장에서의 원격수업 우수사례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단계적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확대하는 방법과 원격수업의 다양한 방식을 혼합한 프로젝트 수업 방안도 제공한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효과적인 준비 내용을 환경구축, 학생 상호작용과 피드백, 놀이와 상담 활용 방안, 회의 진행 방안 등을 안내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초등 블렌디드 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는 초등학교 등교‧원격수업 연계 블렌디드 수업 사례와 6가지 수업 모델을 제안한다. 블렌디드 수업 모델은 ▲등교수업 중심 ▲실시간 쌍방향 중심 ▲관찰 실습 중심 ▲전문가 연계 중심 ▲과정중심평가와 피드백 중심 ▲학습꾸러미 활용 중심으로 구성돼 수업의 질적 개선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전학년 국어·사회·수학·과학 과목의 블렌디드 수업 사례와 모델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등교 및 원격수업 병행 중에도 학생 참여 중심 협력 수업과 학생 맞춤형 피드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수업 지원자료 3종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초·중등교육과 부서업무방)에 탑재되며, 중등 원격수업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조희연 교육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원격수업 지원자료를 활용해 학생이 성장하고 교사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원격수업 및 블렌디드수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시기 원격수업의 질적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K-에듀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서울교원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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