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초・중학교 전면 원격수업 20일까지로 연장
수도권 초・중학교 전면 원격수업 20일까지로 연장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9.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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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는 1/3 이내 등교 가능...사실상 고3만 등교수업
대형학원 20일, 중・소형학원 13일까지 집합금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수도권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기간도 이달 20일까지 연장된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박백범 교육부차관의 긴급브리핑 모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이달 20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단 고등학교는 전체 인원의 3분의 1 내에서 등교가 가능하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수도권 학교들의 전면 원격수업 기간도 이달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간 내 수도권 고등학교는 3분의 1 이내에서 등교가 가능하지만 사실상 고3만 등교수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고3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가 16일 열리고 같은 날 대입 수시모집을 위한 학생부 마감도 예정돼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교육부의 학교‧학원 조치 현황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는 종전과 같이 초・중학교 등교인원은 전체 인원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대형학원과 중・소형 학원도 당분간 문을 닫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부터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 포함 전국 300명 이상 대형학원의 집합금지 기간은 20일까지로 연장된다. 수도권 소재 300명 미만 중・소형학원의 집합금지 기간은 13일까지로 일주일 늘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3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 적용하는 2단계 조치는 20일까지 2주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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