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사업 중소대학 참여 확대
'SW중심대학' 사업 중소대학 참여 확대
  • 최창식 기자
  • 승인 2020.09.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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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 개편방안 공청회
지원기간 6년에서 8년으로 늘어나
서울여대 SW교육 장면
서울여대 소프트웨어 교육 사진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내년부터 중소규모 대학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우수 SW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등 신기술교육을 확대하고 성과확산을 위한 대학 간 협력도 강화된다.

과기정통부는 3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 개편방안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15년 시작한 ‘SW 중심대학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을 강화해 SW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SW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학 당 6년간 매년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7485명의 SW 전공인력과 9674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SW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중소규모 대학의 사업참여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참여하려면 '100명 이상 소프트웨어 입학정원 확보', '대학원 소프트웨어 학과 의무 운영' 등 요건을 갖춰야 해 중소규모 대학의 참여가 어려웠다. 중소규모 대학에는 연 20억 원보다 적은 연 10억 원을 지원하되 특화형 트랙을 마련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교생 SW 기초교육은 맞춤형 교과목을 개발하는 한편 학과간 협력을 위해 대학본부에 전담조직을 구성한다. 학부생이 AI대학원 교과목을 수강해 졸업기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단계 SW 중심대학 사업의 지원기간은 기존 6(4+2)에서 8(4+2+2)으로 확대하고 성과평가도 강화된다. 1단계 사업을 마친 대학들의 2단계 재진입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재 선정 대학의 경우 초기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지원 기간을 8년이 아닌 6년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SW 중심대학은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SW 전문인재를 획기적으로 확충한 대표적인 인재양성 사업인 만큼, 그동안의 우수 성과를 보다 많은 대학에 확산시키고,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2단계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도 상호 협력 강화, 성과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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