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평가원,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 인정기관 재지정
한국대학평가원,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 인정기관 재지정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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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운영
11월 중으로 대학관계자 대상으로 3주기 인증기준(안) 설명회 실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대학평가원이 1‧2주기에 이어 3주기에도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을 운영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하 대학평가원)은 교육부로부터 3주기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 인정기관 재지정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평가원은 이번 인정기관 재지정에 따라 2020년 11월 16일부터 2025년 11월 15일까지 5년간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평가원은 3주기 시행 전까지 인정기관 재지정 신청 시 제출한 3주기 인증기준(안)을 최종 확정하고, 11월 중으로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5개 평가영역 및 30개 평가준거로 구성돼 있으며, 5개 평가영역에서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평가준거는 2주기 평가체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2주기 평가 판정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평가부문을 삭제했다. 또한 평가영역 및 평가준거 수는 동일하지만 필수평가준거가 일반평가준거로 전환돼 실질적인 평가준거 수는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3주기에서는 기존의 기준값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과 함께 대학별 특성을 다양하게 반영해 평가받을 수 있도록 평가준거를 대체하는 것도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에 시작된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2020년 기준 총 187개 대상 대학 중 174개 대학(93.0%)이 신청해 164개 대학(87.7%)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160개 대학이 인증(인증 135개교, 조건부인증 25개교), 3개 대학이 인증유예, 1개 대학이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대학평가원은 “기관평가인증제 시행기관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5년간 운영할 예정”이라며 “3주기에서도 대학교육의 질보장과 지속적 질개선 지향, 교육기관으로서의 성과 및 책무성 강화,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특성화 유도, 대학교육의 국제적 통용성 강화라는 평가‧인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2주기와의 일관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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