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들, ‘제4회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서 입상 영예
전주대 학생들, ‘제4회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서 입상 영예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8.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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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언어문화학과 유승아 씨 특선, 박미리 씨 장려상 수상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영미언어문화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유승아·박미리 씨가 4일 전북여성문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2020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 시상식’의 특선,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성평등 가치를 담아낸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국민 의식 확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375건의 콘텐츠가 접수됐으며, 부문별로 10여 개의 우수작을 선발했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두 학생은 올해 1학기에 진행된 황요한 교수의 인문학기초 수업에서 성평등 관련 강의를 듣고 문제의식과 관심이 생겨 수업 활동의 일환으로 공모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유승아 씨는 ‘SHERO와 HERO’라는 주제로 여성의 ‘쉬(SHE)’와 영웅을 뜻하는 ‘히어로(Hero)’를 합친 신조어, ‘SHERO’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상징하는 인포그래픽을 선보이며 청소년부 종합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영웅의 성별마저 고착화된 문화를 꼬집고자 했다”며 “성평등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미리 씨는 ‘그 입 좀 잠가주세요’라는 주제로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부문(전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두 학생의 입상 작품은 양성평등의식과 가치 확산을 위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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