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첨단융합학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발굴
인하대, ‘첨단융합학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발굴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7.1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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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스마트모빌리티 앞세워 4개 학과 180명 규모 신입생 모집
인하대 첨단융합학부 출범 행사가 열린 지난 3일 (사진 왼쪽부터)탁용석 교무처장, 주마나몽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장, 이문규 인공지능공학과장, 박헌진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조명우 총장, 김유성 첨단융합학부장, 김기우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장, 신수봉 교학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산업 변화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키운다.

인하대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미래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를 다루는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고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융합학부는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공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등 4개 학과로 나뉘어 있다. 각 학과는 최근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기술을 집약했다. 신입생 정원은 모두 180명이다. 인공지능공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공학과가 각각 50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와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가 각각 40명이다.

각 학과는 시대 변화에 맞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다른 학문과 융합·확장한 형태로 운영해 그에 걸맞은 인재를 기른다.

인공지능공학과는 컴퓨터공학과 1, 2학년 전공 기초 교육 과정을 같이 해 소프트웨어 분야 기초 역량을 다진다. 3, 4학년은 산업현장와 밀접한 인공지능 특화 심화 교과목으로 실력을 다진다. 올해 설립한 인공지능융합센터와 협력해 교육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한다. 데이터를 처리·분석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교과과정을 마련한다. 관련 기업과 연계 교육으로 현장감각을 높인다.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플라잉 카(Flying Car),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무인 모바일 로봇, 드론과 같은 자율주행 운송수단, 플랫폼 기반 공유 이동 수단 등 무한한 응용 가능성을 갖춘 융복합 학과다.

마지막으로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분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의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디자인하는 기술을 다룬다. 첨단 영상 엔터테인먼트, 차세대 게임 디자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스마트 로봇, 자율주행 제품·서비스의 UI(User Interaction, 사용자 상호작용)·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디자인, 데이터 시각화 등을 교육한다.

첨단융합학부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빅데이터, 디자인 분야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아이디어부터 첨단 제품 완성까지 통합 교육을 맡는다. 또 최신 공학 분야 트렌드를 주도하고 미래 사회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김유성 인하대 첨단융합학부 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 사회로 표현되는 미래 사회에서 넥스트 노멀(next normal)을 선도할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체계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융합 교육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고자 한다”며 “우리 인하 공대가 축적한 ICT의 저력을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의학 분야, 통계 분석 분야, 기계 분야, 디자인 분야와 융합시킨 교육을 통해 실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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