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국어 영역’
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국어 영역’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6.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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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행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학생들보다 재수생 이상의 강세가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국어영역은 전반적으로 신유형이나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됨으로써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이에 따라 상위권 재학생들은 수월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화법/작문/문법 영역 모두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돼 앞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영역은 예년과 비슷한 정도의 EBS 연계율을 보였으나, 연계되지 않은 작품 역시 교과서에 자주 수록되는 작품(정철의 ‘관동별곡’)이거나 해석이 까다롭지 않은 작품(손택수, 나무의 수사학 1)이었다는 점에서 체감 난이도는 지난 수능보다 다소 쉽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고난도 출제 기조를 보였던 독서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고, 낯선 정보가 과다하게 나열되지도 않았다. 인문에서 유사 화제에 대한 두 개의 글이 묶인 형태가 나온 것이 다소 특이하다고 볼 수 있으나 독해하는 데 까다롭지 않았을 것이다.

EBS 연계 교재와는 70% 이상 연계됐다. 특히 독서의 3개 지문 중 인문 ‘과거제와 개혁론’과 사회 ‘지식 재산 보호를 위한 특허권’ 지문이 연계됨으로써 연계 체감율이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에서는 현대시 ‘산상(山上)의 노래’, 현대소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고전소설 ‘전우치전’이 연계됐다.

입시전문가들은 킬러문항으로는 31번 문항과 40번 문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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