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광주과기원,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에너지 신산업 선도 인재 양성
전북대・광주과기원,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에너지 신산업 선도 인재 양성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5.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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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 선정
융합대학원 2곳 외 건국대, 경북대, 서울대 등 융합트랙 분야 6곳도 선정
2024년까지 5년간 최대 230억 원 국비 지원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북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융합대학원 신설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는 총 16개로 ▲[신산업] 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신소재 ▲[에너지효율] 산업효율/건물효율/수송효율/빅데이터 ▲[에너지공급] 원자력/청정발전/에너지안전/자원개발/순환자원 ▲[분산형에너지] 지능형전력망/에너지저장/사이버보안 등이다.

신규과제는 융합트랙 6개(수소, 원전, 자원개발, 거래, 관리, 안전), 융합대학원 2개 등 8개 과제이며, 정부는 2024년까지 5년간 최대 23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융합트랙 분야는 연 5억 원 이내, 융합대학원은 연 10억 원 이내의 지원을 받는다.

융합트랙은 영남대(수소), 한양대(안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원전), 서울대(자원개발), 건국대(거래), 경북대(관리)가, 융합대학원은 광주과기원과 전북대가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석‧박사 중심의 융합기술 개발 프로젝트, 인턴십‧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과 대학원 교과과정을 연계해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고급인력 배출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융합트랙은 기업‧산업 수요에 기반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융합대학원은 다학제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학과(전공) 개설을 통해 에너지는 물론, ICT‧AI‧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인문‧사회‧경제 등 타 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대학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원 내 기술융합 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학과(전공) 개설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는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고, 기술 융복합을 선도하며, 에너지신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에너지 융합대학원은 2024년까지 1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의 수요와 기술 융복합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융합 커리큘럼 개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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