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Tech 전문인재’ 양성 선도
여주대,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Tech 전문인재’ 양성 선도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5.2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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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종민 여주대 입학처장

2021학년도 수시 특별전형 확대...11개 학과에서 추천자 전형 실시
스포츠지도과 신설...의료약손미용과 ・ 토목방재과 등 학과 특성 맞춰 학과명 변경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고기채)는 ‘보건 및 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 메디텍(MEDITECH), 스마트텍(SMARTTECH), 컬처텍(CULTURETECH) 등 3개 계열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Tech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여주대는 스포츠지도과를 신설했으며, 학과 특성에 맞춰 건강운동재활과・건축과・토목방재과・특전부사관과・의료약손미용과 등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또한 ‘대학자체전형’을 신설하고 추천자전형 지원 학과를 늘리는 등 수험생들의 특별전형 지원의 폭도 넓혔다. 2021학년도 여주대 수시모집 계획과 지원 전략 등을 임종민 입학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다.


2021학년도 여주대 수시모집 계획을 소개해달라. 전년도와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면.

임종민 여주대 입학처장
임종민 여주대 입학처장

여주대는 수시 1차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시 2차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수시 1차에서 1,325명, 2차에서 504명 등 총 1,829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는 수시·정시 전체 모집인원의 92.2%에 달한다. 수시에서 90%가 넘는 인원을 선발하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여주대는 가능한 많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학년도에 특별전형 지원의 폭을 확대했다. 학과명 변경, 신설학과 개설, 학년제 변경 등 바뀌는 부분도 있어 주목해야 한다.

매년 수백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실용음악과의 경우는 전년도에는 모든 전공이 실기 70%와 출결 30%를 반영했던데 비해, 2021학년도에는 프로페셔널뮤직 전공의 경우 실기가 아닌 면접 70%와 학생부성적 3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3학년 1학기 성적 중 우수한 1개 학기 전체과목 평균이 반영된다. 1~2학년때 성적이 좋지 못했던 학생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꾸준히 성적을 올리지 못한 학생들도 남은 한 학기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농어촌학생 전형의 경우 전년도에는 ‘해당지역에 거주한 자’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Ⅰ유형(학생이 농어촌소재지 중・고 전 교육과정을 이수(예정)하고, 동시에 학생과 부모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한 자) 또는 Ⅱ유형(학생이 농어촌소재지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이수(예정)하고 거주한 학생) 중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 

특별전형 중 ‘대학자체전형’을 신설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혀 모집시기별 취지에 부합하도록 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험생에게 좀더 유리한 방법으로 변경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참고해 소신 지원하길 바란다.

아울러 ‘건축·토목과’가 건축과와 토목방재과 두 개 학과로 나뉘며 특수전과는 특전부사관과로, 건강재활과는 건강운동재활과로, 뷰티약손미용과는 의료약손미용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항공정비과의 경우 2년제에서 3년제로 바뀌었다.

실용음악과는 뮤직프로덕션(엔지니어/작곡/컴퓨터음악), 싱어송라이터, 프로페셔널 뮤직 등으로 전공을 세분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전형은?

특별전형의 ‘추천자전형’과, ‘대학자체전형’을 꼽을 수 있다.

전년도에 8개학과에서 추천자전형으로 모집했으나 2021학년도부터는 사회복지상담과, 의료약손미용과, 스포츠·경호과가 추가돼 총 11개학과에서 추천자전형으로 모집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에 선정된 여주대는 3유형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여주대 평생직업교육혁신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경우 항공전자통신과, 사회복지상담과, 준오헤어스타일과, 의료약손미용과에 추천자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추가했다.

‘대학자체전형’은 2021학년도에 신설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대한축구협회·대한태권도협회 중 하나의 협회에 등록된 학생이라면 스포츠지도과 지원이 가능하다.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여주대만의 경쟁력은?

여주대는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과 3유형에 선정돼 2021년까지 3년 동안 지원금을 받는다.

혁신지원사업 1유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창업모델 구축과 확산을 목적으로 ‘Creative Factory 실습실’을 만들어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Y-아우스빌둥 거버넌스’는 여주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교-대학-산업체 간 3자 협약을 맺고 관계지속형 지도교수에 의한 협약 고등학교 학생들의 입학 전 진로지도, 재학 중 맞춤형 직업교육, 졸업 후 취업보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One-Stop 지원체계다.

재학생을 위한 ‘Y-어벤져스 프로그램’,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 로드맵(Road Map)’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여주대는 2014년도부터 K-Move 싱가포르 호텔취업 연수과정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56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고 매년 15명의 재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복지제도 등은 어떤게 있나.

수시 최초 합격자로서 정원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 지급되는 수시최초합격장학금과, 여주, 양평, 이천, 광주, 용인, 구리, 남양주, 음성, 충주, 원주시 등 군·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입학한 자에게 지급하는 지역인재육성장학금 등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 복지에도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올해 학생식당 시설 개선을 비롯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학생회관 내 휴게실과 통베이커리 뿐 아니라 ‘프로젝트H 사업’ 일환으로 헤어샵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본부에 여학생미용휴게실, ‘프로젝트F 사업’인 패션샵, 그리고 다문화지원사업으로 통카페 1,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대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학교를 잇는 통학버스 뿐 아니라 여주역에서 캠퍼스까지 무료셔틀도 운행하고 있다.

여주대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해 준다면.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 보다는 틈틈이 운동과 명상을 통해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고, 항상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을 갖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바란다.

인지도 높은 대학만 무조건 선택하기 보다는 개인의 역량과 적성, 취업률, 경쟁력 등을 고려해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여주대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대학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수험생 모두가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값진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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