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취업,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책임집니다
학생 취업,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책임집니다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5.2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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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로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고용노동부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2015년 이 사업의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정부 및 지자체(경기도, 수원시)의 지원금을 받아 5년간(2+3)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실사구시에 기반한 인재 양성 실현’을 비전으로 3C(CAREER UP(경력), CHEER UP(취업), CHANGE UP(창업))를 통한 사회수요맞춤형 사회진출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영환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팀장은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정을 하고, 고학년 학생들은 직무역량 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학생 접근 용이한 장소에 공간 마련…편의성↑
입학에서 취업까지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학생회관 1층에 자리잡았다. 신학생회관에는 학생처(학생지원팀), 종합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상담소, 총학생회 및 학과 학생회실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용이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일반 행정사무실, 전문상담사 개인별 상담실(4곳), 회의실, 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전문상담사 개인별 상담실에는 전문상담사들이 상주하며 개개인에 맞는 맞춤 진로 및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본인의 상담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의 일환으로 갖춰진 공간이다.

대학일자리센터 활동은 학생들을 위한 단계별(학년별) 진로취업 로드맵에 따라 진행된다. 특성화된 진로지도부터 취업 지원, 취업실적 DB구축까지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종합적 학생경력개발을 지원하는 것.

저학년(1~2학년)에게는 진로탐색, 진로설정을 통한 전공에 따른 직무 이해를 높이고, 직무를 탐색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학년(3~4학년)에게는 직무역량 개발과 취업역량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LL-라인 멘토링,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문상담사와 외부전문강사 등을 통해 진로 및 취업 교과목(자기이해와 진로탐색 등 5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전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 및 취업 관련 1:1 상담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 단기 직무스쿨(6시그마, 엑셀, PPT, 영상제작 및 편집, 코딩, 빅데이터 등)을 진행해 직무 수행을 위한 실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동계·하계방학 중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장점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ALL-라인 멘토링, 선배만남의 날, 현직자 초청 직무박람회 등 재학생과 현직 선배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특히 ALL-라인 멘토링은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멘티)과 현직 선배(멘토)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주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을 꼽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조사하고 발굴해 결과를 재학생들에게 발표함으로써 대기업 중심의 취업관을 탈피하고,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공유해 취업영역을 확대시키는 대표적인 기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취업 경로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에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
이외에도 캠퍼스 리크루팅, 추천채용, 기업탐방, 한꼭지 특강, 편입생 진로캠프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기업 채용 현황 반영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강의 및 상담 등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해 AI 솔루션을 비롯한 원격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코로나19로 채용 전 단계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것도 한몫 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제공하는 AI 솔루션을 활용하면 ▲자기소개서 작성 ▲AI 면접 대비 등 취업 준비의 전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자기소개서를 입력하면, 빅데이터 기반 AI가 완성도와 적합성을 진단해 부족한 부분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들이 진행하는 AI 면접과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 면접도 가능하다. 모의 면접에 참여하면 등급으로 환산된 결과표와 면접 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어 학생들이 직접 내용을 검토하며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면접 상황 반복 연습, 면접 답변 내용의 텍스트 수신도 가능하다. 

취업 준비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직무 강의도 마련했다. 인턴 활동이나 실습 참여가 쉽지 않은 현재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재 ▲반도체 공정 ▲2차 전지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입사지원 1:1 화상 컨설팅 ▲기업별 자소서 집중 컨설팅 ▲글로벌기업 화상 멘토링 ▲1:1 온라인 개별 입사서류클리닉 ▲1:1  온라인 화상 컨설팅 ▲집에서 듣는 공기업/NCS패키지 특강 ▲집에서 듣는 취업전략/자소서특강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터뷰  배영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팀장

 

배영환 팀장
배영환 팀장

현재까지 운영된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나 평가는 어떤가.
대학일자리센터 비교과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예산으로 지원돼 학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 사설업체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컨설팅 등과 비교해 질적으로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기에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올해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차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롭게 계획·진행될 사업 등이 있다면.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공모해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진로·취업 프로그램 학생 공모전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프로그램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향후 발전 계획과 비전은.
올해 우리 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마지막 5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없다면 대학의 재정 현실로는 지금과 같은 수준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내년에도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 대학일자리센터 본연의 업무인 진로 및 취업 관련 상담서비스와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는 3대 검사(종합심리, 진로적성, 역량진단),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가 많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각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잘 활용한다면 진로탐색 및 설정, 직무이해와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하러 올 때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해 상담을 올 필요는 없다. 오히려 상담을 하면서 방향을 잡아가는 경우가 더 많다. 이 부분을 염려해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상담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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