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김지훈 동문, 충남대에 발전기금 기부
태권도 국가대표 김지훈 동문, 충남대에 발전기금 기부
  • 이효정 기자
  • 승인 2020.05.06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00만원 발전기금 기부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를 졸업하고 대전시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김지훈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대전광역시청 태권도선수단 소속의 김지훈 선수는 6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체육진흥원 태권도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 선수는 지난 2016년 충남대에 입학해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며 지난 ‘2018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0kg급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 선수는 지난해 12월 졸업에 앞서 대전시청 태권도선수단 소속 선수로 입단했으며, 이 때 받은 계약금의 일부를 태권도부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김 선수에 앞서 2018년 황혜주, 2019년에는 임민지 선수가 실업팀으로 진출하며 태권도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 선수는 “학생시절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에 힘 입어 운동에 매진한 결과, 대전시청에 입단하고 국가대표로도 선발될 수 있었다”며 “앞서 발전기금을 기부한 선배들처럼 후배들을 사랑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숙 총장은 “선배들의 기부로 혜택을 받은 선수들이 사회로 진출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기부 정신을 이어주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김 선수도 더욱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훌륭한 선수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