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분야 핵심 인재가 되고 싶다면, 경기과기대 컴퓨터모바일융합과가 답!
소프트웨어 분야 핵심 인재가 되고 싶다면, 경기과기대 컴퓨터모바일융합과가 답!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3.2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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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 초점
실습위주 커리큘럼으로 취업까지 연계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컴퓨터모바일융합과 역시 매해 입학정원을 훌쩍 넘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학과다.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취업률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학과의 높은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기존의 컴퓨터정보시스템과와 2011년 전문대학 최초로 모바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개설한 모바일정보융합과를 진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합, 개편한 학과다. 스마트폰 출시 이후 사람들의 삶의 형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사회 전반의 문화 역시 급변하면서 이런 변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모바일 앱·콘텐츠 설계·게임·데이터베이스 설계 등의 어플리케이션 분야와 인터넷·웹서버·네트워크 운용 및 설계 등의 네트워크 분야, 시스템 프로그램·임베디드 시스템·모바일 시스템 등 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컴퓨터와 모바일 산업 현장의 직업군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융합형 정보통신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 목표는 웹/앱 기반의 응용소프트웨어전문 융합기술인력 양성, 다양한 기술변화에 대처가능한 직무중심의 기술능력 배양, 조직적 적응력이 높은 인재 배양을 위한 인성의 가치 제고 등이다.

실습위주 커리큘럼 운영…취업 성과 톡톡
컴퓨터모바일융합과 주요 교육과목은 기초과정, 향상과정, 심화과정 총 세 가지로 구분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컴퓨터구조 ▲디지털공학 ▲자료구조 실습 ▲운영체제 ▲비주얼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웹서버 구축 ▲마이크로 프로세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을, 향상과정에서는 △자바 프로그래밍 △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컴퓨터 네트워크 △빅데이타 등을, 심화과정에서는 ▲웹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 그래밍 ▲인공지능 설계 ▲IoT 네트워크 실습 ▲모바일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배운다.

주목할 점은 커리큘럼의 70~80%가 실습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전문대학 특성상 실무에 능한 전문직업인을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도 있지만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캐치해 적용하는 발빠른 대처 능력도 한 몫 했다.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2년 전에 이미 커리큘럼에 추가, 교육해 왔다. 더불어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 C샵, 빅데이터 R프로그램, 인공지능 API, IoT네트워크 시스템 등 해당 분야 실무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의 선도적 교육을 진행해 취업과 동시에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충족시켰다. 덕분에 취업률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졸업 후에는 ICT 관련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정보처리 전문 분야,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 개발 분야(웹마스터, 웹프로그래머), 모바일 응용 S/W 및 콘텐츠 개발 분야, 게임 S/W 개발 분야, 네트워크 분야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3년제로 운영되지만, 학업을 지속하고 싶어 하는 학생의 수요에 따라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에서는 전문학사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를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한다.

우수한 학과 커리큘럼…
창업 경진대회 수상으로 이어져

우수한 학과 커리큘럼은 취업뿐 아니라 창업에서도 빛을 발한다. 

경기과기대는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 증진과 학생창업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G-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G-창업리그는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용화를 유도하고, 창업 준비생들에게 사업 타당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컴퓨터모바일융합과 학생들은 이 행사에 참여해 다수의 성과를 도출했다. 2016년에는 윤지효

학생팀이 비콘을 이용한 출석체크 애플리케이션을 출품해 대상을, 2017년에는 조연익 학생팀이 ‘시각장애인용 장애물 감지 및 안내시스템’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조연익 학생팀은 2016년 ‘반려동물 관리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NTERVIEW - 전선도 컴퓨터모바일융합과 학과장 

 

전선도 학과장
전선도 학과장

컴퓨터모바일융합과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빠르게 변화되는 ICT 산업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학과'  라고 말할 수 있 을 것 같다. 해당 분야는 전문대학에서 소화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감이 있다. 하지만 우리 학과에서는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가능하도록 설계해놨다.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에 최적화 된 학과다.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
가장 좋은 것은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열정을 가지는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스마트폰 앱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재미있게 학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잘 못해도 일단 해보는 데 의의를 가진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더라도 끝까지 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컴퓨터모바일융합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학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일정 부분의 수학적 역량이 필요하다. 기본만 갖춰도 갖추지 못한 학생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인문학적인 소양도 필요하다.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좋다고 사회생활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구성원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어떨 때는 그것이 실력보다 우선시 되는 경우도 있다. 소통과 협력에 대한 이해도 어느 정도 갖추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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