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성신의 얼굴, 성신여대 ‘포러스(ForUs)’
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성신의 얼굴, 성신여대 ‘포러스(ForUs)’
  • 신효송 기자
  • 승인 2020.02.26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년 역사 자랑하는 학생홍보대사…대내외 홍보활동 주역
수험생과 대학 잇는 징검다리 역할 톡톡,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
(좌측부터) 장지혜(영어영문 17), 최가은(산업디자인 18), 김주현(중국어문문화 18) 씨
(좌측부터) 장지혜(영어영문 17), 최가은(산업디자인 18), 김주현(중국어문문화 18) 씨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학의 얼굴이라 할수 있는 학생홍보대사는 각종 의전활동은 물론, 입시현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에 많은 대학들이 학생홍보대사를 중심으로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포러스(FORUS)’는 1999년 설립된 전통있는 학생홍보대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단정한 단복을 입고 학교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 학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3월 신학기에 맞춰 신입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포러스 21기를 만나봤다.

먼저 포러스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장지혜(이하 장): 수험생 시절, 입시박람회에서 포러스를 처음 접했습니다.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웃는 얼굴로 학교를 알리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그 모습에 이끌려 성신여대에 입학하게 됐어요. 이후 선배님들처럼 학교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포러스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김주현(이하 김): 저도 입시박람회에서 포러스를 만나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최가은(이하 최): 신입생 캠퍼스투어 당시 멋진 단복을 입은 포러스 선배님들의 모습에 이끌려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그때의 결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소중한 만남은 없었을 것입니다. 

포러스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최: 성신여대 공식홍보대사로서 학교 홍보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입시안내, 입시박람회, 모교방문 등 각종 입시홍보와 고교생 및 신입생 캠퍼스투어와 같은 업무를 담당합니다. 또한 의전, 안내, 기수단 역할, 학교홍보모델 활동 그리고 공식SNS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진행까지 포러스 구성원들이 주체가 돼 활동하기에 책임감과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김: 포러스의 공식임기는 9월부터 1년간입니다. 지난해 9월 열린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학교를 찾아주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안내활동을 펼쳐왔습니다. 12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정시박람회에 참여해 학교소개 및 상담 안내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성신여대 총동창회 창립 50주년 기념 ‘성신인의 날’, 포러스 총동문회 행사에도 참여했고,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 소속으로 이웃사랑 나눔봉사에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최: 동기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함께 해나가다보니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어요. 사회로 나가도 포러스 출신들끼리의 끈끈한 정이 이어진다는 선배님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찾아온게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장: 포러스 활동을 통해 학기당 장학금을 받습니다. 학업장학금과는 또다른 느낌이라 의미가 남다릅니다. 단순히 나를 위해 공부해서 받은 장학금이 아닌, 학교에 도움을 주고 받는 장학금이기에 책임감과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학교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각자 생각하는 성신여대의 장점은?
장: ‘성신여대는 참 따뜻하고 안전한 대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 캠퍼스에서 갑자기 쓰러진 학생이 있었는데, 너나 할 것 없이 걱정하며 일으켜 주고 보건실로 데려다줬습니다. 서로를 ‘수정이’라 부르며 아껴주는 학생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CCTV를 점검하고, 보안요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어 든든합니다.

김: 다른 학교보다 장학금 제도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성적우수장학금 뿐만 아니라 창업, 봉사장학금 등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특별한 장학금도 있습니다. 서울내 흔치 않은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2011년 준공된 운정그린캠퍼스는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자랑하며, 양 캠퍼스간 거리도 가까워 이동이 용이합니다. 

많은 수험생을 만나봤을텐데, 이들의 가장 큰 고민과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민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입시전형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도 있었고 이러한 불안감을 떨치고 신념을 갖고 행동하라 전하고 싶습니다. 자신은 정시를 준비하는데, 주변에서 수시를 준비한다고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공부법이 친구들과 다르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신념을 갖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각종 입시박람회에 참여해 볼 것을 권합니다. 캠퍼스투어 신청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찾아가서 선배님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얘기를 나눈다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남은 기간동안 각오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장:
새학기부터 신입생과 수험생을 위한 캠퍼스투어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과 만나 친숙한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동기들과 더욱 끈끈하게 뭉쳐 하나가 된 포러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최: 새학기에 시작될 캠퍼스투어를 위해 스크립트를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성신여대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남은 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김: 좌우명이 ‘매순간 후회가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포러스 21기로서 보내는 시간과 동기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면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대학 홍보대사 이렇게 뽑는다

성신여대 포러스는 매년 4~5월 공고 이후 총 2~3차에 걸친 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포러스 지원서를 접수하면 서류심사와 미니인터뷰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심층 면접을 통해 개인PR, 리더십, 적극성, 화술, 호감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집계 점수가 높은 학생 순으로 선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