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협동 인재 양성의 산실, 「통일한국의 중심대학」 강원대학교
창의·협동 인재 양성의 산실, 「통일한국의 중심대학」 강원대학교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2.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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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상생 · 발전 생태계 조성의 선도적 역할…각종 성과로 이어져
미래인재 역량강화 과감한 교육혁신 주목…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
(좌측부터) 한지민, 이지원 씨
(좌측부터) 한지민, 이지원 씨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대학인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역과 인재, 연구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지역상생의 기치를 잘 살리고 있는 지역거점국립대학이다. 2016년 「VISION 2030」을 통해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강원대는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강원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성장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 상생 · 발전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대의 노력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 「THE 2019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200위권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미국의 US 뉴스앤월드리포트의 「2020 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세계 885위(국내 22위)로 평가됐다. 그렇다면 강원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학저널>이 강원대 학생홍보대사 ‘가온’으로 활동 중인 이지원(신문방송학과 17학번), 한지민(회계학과 18학번) 씨를 만나 강원대에서의 캠퍼스 생활, 학생들이 생각하는 강원대의 장점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강원대 입학을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

이지원(이하 이): 춘천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강원대를 졸업한 분들을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존경하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은사님 등 강원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원대에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 이런 부분이 대학을 선택할 때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한지민(이하 한): 저도 집이 춘천이라 어려서부터 강원대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입시를 앞두고서는 지역거점국립대라는 점이 강원대를 선택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중에 취업을 하거나 지역에서 강원대에 갖는 인식을 생각해보면 나중에는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Q: 재학생으로서 학교 자랑을 한다면.

이: 넓고 시원시원한 캠퍼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강원대는 3,000만 ㎡가 넘는 엄청난 부지면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공강 시간에는 그곳에서 캠퍼스의 로망을 펼칠 수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책을 읽을수도 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쉬기도 합니다. 근처에 카페나 편의점도 있어 캠퍼스 자체가 학교의 자랑입니다.

한: 취업률과 발전가능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강원대는 미래인재 역량강화와 과감한 혁신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등록금, 다양한 장학제도로 재학생들이 효자, 효녀가 되기에 좋은 학교입니다. 또한 각종 대학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고, 지역사회에서 인식도 좋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학입니다.

Q: 강원대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교육과정이 있다면.

이: 제가 참여했던 ‘구수한 클리닉’ 공모전을 꼽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한 뒤 토론 내용을 글로 정리해 제출하는 프로그램인데, 타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각도로 책을 읽고 토론을 나눈 경험이 인상깊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전보다 넓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취업지원과에 인턴이나 취업캠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학과에서는 자격증준비반이 개설돼 있어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Tip. 강원대의 대표적인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인 ‘KNU Career Day’는 매주 수요일 취· 창업 특강과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 선배, 기업 인사팀장, 유명인사 등의 명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동문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고, 취업을 위한 선배들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또한 모든 학과에 진로지도교수를 지정해 자기소개서, 면접, 직무분석 등을 비롯한 취업지도를 펼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 사업단, 창업지원단 등 학내 취· 창업 유관 부서간 협력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별 진로 상담부터 취· 창업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Q: 학생들이 꼽는 소위 ‘핫플’은?

이: 저는 미래광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축제나 행사 때가 되면 미래광장은 여러 이벤트와 부스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학생들, 대화를 나누는 학생들로 생기가 가득찹니다. 미래광장이야말로 대학 생활의 낭만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연적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산책로 형식으로 돼 있는데 옆에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져 있어 커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연적지 뒷편에 중앙도서관이 있어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한 뒤 공부하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Q: 재학생을 위한 장학 복지 제도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이 · 한: 강원대는 거점국립대이기 때문에 사립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합니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어 본인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장학금을 받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도 잘 갖춰져 있어 많은 학생들이 그곳에서 지내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ip . 강원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재학생의 약 90%가 장학금(1인당 평균 280만 원)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630만 원으로 전체 등록금 수입 대비 교육비 환원율이 400%에 달한다.

3개 캠퍼스 모두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춘천의 경우 신입생 우선배정 비율이 전체 수용인원의 56.3%2,500명에 달하며, 삼척은 70%, 도계는 희망자 전원을 수용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RC(Residential Campus)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예체능 분야, 봉사 및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Q: 글로벌 프로그램 수준은 어떤지.

이: 제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버디’입니다. 교환학생과 재학생을 1:1로 매칭해 교환학생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교환학생의 학교 적응을 넘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친구들을 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엠티도 다녀와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 강원대는 학생이 마음만 먹는다면 외국에 나갈 기회를 많이 찾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 해외의 많은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해외 주요 국가들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교환학생을 다녀올 수 있고, 해외 대학 학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Tip . 강원대는 전세계 54개국 26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의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2020 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세계 885(국내 22), THE 2019 세계대학평가세계 1001+(국내 25)에 올랐다.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강좌를 수강하고, MIT의 석·박사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MITx MicroMaster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매대학간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제로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Q: 강원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이: 강원대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입학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던 것은 많아도 기대보다 못한 것은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강원대에 입학하시면 생각보다 더 멋진, 상상보다 더 예쁜 강원대를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한: 입시 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꼭 캠퍼스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학교 홈페이지나 ‘가온’ 플러스친구를 통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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