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들,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현안 논의한다"
"전국 대학들,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현안 논의한다"
  • 신효송 기자
  • 승인 2020.01.2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회장 선출, 사업계획 등 심의·의결…AI 교육, 다양성의 가치, 여성글로벌 인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 예정
유은혜 부총리 참석해 총장들과의 대화 시간 이어져
사진은 2019년 대교협 정기총회 현장
사진은 2019년 대교협 정기총회 현장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46개교 총장이 참석해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제20대 신임 임원을 선출한다.

아울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김인철 회장(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차기 대교협 회장후보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헌영 대교협 회장은 “대학사회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교육부-대교협 간에 12차례에 걸친 고등교육정책 공동TF 회의를 통해 규제 개선 완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대교협은 고등교육 정책을 정부와 함께 고민하고 기획하는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향후 대학총장의 의견수렴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교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국장학재단(이정우 이사장), 한국연구재단(홍남표 사무총장)을 초청해 고등교육 관련 장학사업 및 연구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대학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총장들이 패널로 참석한 <2020년대 우리 대학이 나아갈 길> 좌담회 시간에는 “AI 교육, 청년들에게 기회의 시간”(김헌영 강원대 총장), “21세기 한국고등교육혁신위원회 설치”(김영섭 부경대 총장), “공유대학체제 구축 및 공동 교육혁신 추진”(김수갑 충북대 총장), “다양성 기반 교육 및 연구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정진택 고려대 총장), “대학 다양성의 가치 존중과 강소대학 만들기”(김상호 대구대 총장), “대학 평생교육 기반 확충 및 여성글로벌 인재육성 추진”(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대학현안 문제 극복을 위한 교섭 채널 다양화”(박종구 초당대 총장) 등을 주제로 향후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총장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국립대와 사립대총장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종합하여 질의하며 대학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을 건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