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대학’ 전북대와 ‘동행’ 합시다!
‘알찬 대학’ 전북대와 ‘동행’ 합시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12.2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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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투자 많은 ‘잘 가르치는 대학’ ... 학생 서비스 만족도 1위
학생 눈높이 맞춘 취·창업 지원, ‘아시아 대학 교육연합(AUEA)’ 프로그램 눈길
전북대 제19기 홍보대사 고건아(좌), 박소윤 씨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선도해 온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교수 1,100여 명과 학생 3만여 명이 동행하는 국내 최대 지역 거점대학이다. 외적인 규모 뿐 아니라 교육 주체인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전북대는 ‘2019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1위다. 학생 서비스 만족도가 국내 대학 중 최고임을 대내외에 입증한 것. 그렇다면 실제로 전북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전북대의 어떤 면을 매력으로 느끼고 있을까.
<대학저널>이 전북대 제19기 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건아(항공우주공학과 2), 박소윤(행정학과 4) 씨를 만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북대에서의 캠퍼스 생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학· 복지 제도,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과 장점을 들었다.

 

전북대 입학을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
고건아(이하 고) : 기계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항공우주공학이 전문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커 보였습니다. 전공이 있는 대학이 드물었는데 평소 자주 찾아 친근한 전북대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저명한 교수님들, 그리고 우수한 공학 인증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어 선택했습니다.
박소윤(이하 박) : 전북대에 재학 중인 언니가 있어 입학 전부터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거점 국립대 중 최고라는 이야기도 들어왔고요.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는 제 대학 생활의 로망을 채워줄 뿐 아니라 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주저 없이 전북대에 입학했습니다.

재학생으로서 학교 자랑을 한다면.
고 : 학업과 여가 모두에 최적화돼 있다고 할까요. 우선 외국어, 창업, 전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내 카페와 쉼터, 동아리, 인접 상권 등은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박 : 생활관(기숙사)을 꼽을 수 있습니다. RC제도를 통해 선·후배간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수업 후에도 경험할 수 있고 생활관 내에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편의점 등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타지에서 온 저 같은 학생들에 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Tip. 전북대는 융합형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Honor Student(HS) 시스템’과 ‘아시아 대학 교육연합(Asian University Education Association, AUE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S시스템은 대학이 학생의 입학에서부터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거쳐 취업에 이르기까지 대학이 총괄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 혜택의 확충이나 기숙사 선 배정을 통한 레지덴셜 칼리지(RC) 프로그램 운영, 해외 파견 프로그램 혜택을 주고 있다. 교육과정에도 지역 대학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기업이나 지역의 강소기업, 공공기관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학생들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AUEA프로그램은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교류와 융·복합 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와 대학원생, 교환학생 등의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 재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북대 공대 스마트 강의실인 해동학술 정보실
전북대 공대 스마트 강의실인 해동학술 정보실

전북대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교육과정이 있다면.
고 : 창업교육센터가 먼저 떠오릅니다. 저는 전공을 살린 취업 뿐 아니라 창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센터는 창업 관련 교과목을 개설, 운영할 뿐 아니라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창업경진대회나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박 : 학생들은 3학년쯤 되면 취업에 부담을 갖는데요. 전북대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 경우 전공과 성격이 전혀 다른 직업을 목표로 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취업 관련 캠프, 취업 동아리, 중소기업 취업연계장학금 지원 등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도 많습니다.

Tip. 전북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비롯해 초기창업패키지에 모두 선정됐다. 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도 수행하며 총 38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있다. 정부 지원 창업지원 사업액 측면에서 지방대학 1위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학생들에 대한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취업 동아리를 활성화해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생들이 꼽는 소위 ‘핫플’은?
고 : 2014년 신축 개관한 중앙도서관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이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학업만을 위한 공간에 더해 쉼터와 인강·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센터, 카페 등도 있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박 : 개교 70주년을 맞아 하늘과 땅이 머무른다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건지광장’입니다. ‘학문으로서 친구를 모은다’는 ‘이문회우(以文會友)’에서 이름을 가져온 문회루는 천년고도 전주에 걸맞게 백제의 건축양식인 하앙식으로 지어졌는 데요. 문회루를 중심으로 한 건지광장은 밤낮 할 것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SNS에서도 핫한 성지이자 나들이 명소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재학생을 위한 장학 복지 제도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고 : ‘큰사람프로젝트’라는 학생경력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화이트, 옐로우, 블루, 레드벨트로 구분돼 있는데 각 벨트를 취득하기 위해 지정된 활동을 해야 합니다. 본인 학년에 맞는 경력벨트를 얻을 경우 2학년은 100만 원, 3학년은 150만 원, 4학년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프로젝트 지정 활동은 개인의 진로와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것들이어서 장학금 뿐 아니라 개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Tip. 전북대는 사립대 절반 수준의 등록금으로 국내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 투자는 많은 대학으로 유명하다. 매년 교육부가 발표하는 ‘학생 1인당 교육비’에서 거점 국립대 중 두 번째로 많다. 지난해 학생 1명에 평균 1,737만 원을 투자했다. 전국 183개 국· 공·사립대 평균은 1,574만 원이었다. 여느 대학에 비해 학생 1인당 160만 원 이상의 투자를 더 하고 있는 것. 전북대 연간 등록금이 400만 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전북대 학생들은 등록금 대비 4배 정도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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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을 이뤄 나가는데 전북대가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고 : 군 제대 후 복학해 이제 2학년인 만큼 관심 있는 것들을 보다 다양하게 시도해 보려 합니다. 우리 대학은 학생 홍보대사 뿐 아니라 창업캠프, 중앙동아리 등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재학생들이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는 기회가 무궁무진한 것이 전북대 학생만의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박 :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현재는 항공승무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승무원이 갖춰야할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인 서비스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학교 생활 중 접한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값진 경험을 했고 사회에 기여할 성인으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4 년간의 대학생활이 제게 준 많은 것들을 취업해서도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북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한다면.
고 : 전북대는 다양한 학생들만큼이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수많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지원제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국어에 관심 있다면 어학공부를, 창업을 준비한다면 창업교육을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개성과 꿈을 지닌 예비 대학생들이 전북대에 입학해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 : 할 수 있는 걸 하며 사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내기 대학생들이 그런 마음으로 캠퍼스를 마음껏 누비셨으면 합니다. 꿈이 실현되는 알찬 대학, 전북대에서 동행할 따뜻한 날이 어서 오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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