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등 54개 대학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등 54개 대학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12.19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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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신청대학 중 54개 대학 인증
11개 대학 조건부인증, 2개 대학 인증유예, 1개 대학 불인증
서울과기대 전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상명대, 숭실대 등 54개 대학이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 이하 대학평가원)은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결과 및 인증대학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교육에 대한 질 보장을 통해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고자 2011년 도입됐다. 1주기(2011~2015년) 평가인증 후 2주기(2016~2020)에는 대학교육의 질 개선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차원에서의 상시 평가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 개선 ▲사회 차원에서 대학교육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 부여 ▲국가적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및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 ▲국제사회에서 고등교육 국제적 통용성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고등교육 질보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된다.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내용은 6개 필수평가준거, 5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교육기본여건에 해당하는 6개 필수평가준거는 전임교원 확보율(61%), 교사 확보율(100%),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95%),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80%), 교육비 환원율(100%), 장학금 비율(10%)이며,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학은 평가 대상 대학에서 제외된다.

대학평가인증위원회(위원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는 68개 신청 대학 가운데 54개 대학 ‘인증’, 11개 대학 ‘조건부인증’, 2개 대학 ‘인증유예’, 1개 대학 ‘불인증’으로 인증 판정을 확정했다. 

‘인증’ 대학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1개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증유예’ 대학은 판정 후 2년 이내 개선 실적으로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불인증’ 대학은 판정 후 2년경과 후 재신청을 받아 인증과 동일한 절차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남과기대, 경동대,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고신대, 광운대, 국민대, 극동대, 금강대, 금오공대, 남부대, 남서울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명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루터대, 명지대, 목포해양대, 배재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서원대, 선문대, 성공회대, 세명대, 세한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신라대, 신한대, 안양대, 영남대, 예수대, 원광대, 을지대, 전주대, 중부대, 중원대, 차의과학대,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한국교통대, 한국성서대, 한국항공대, 한밭대, 한세대, 한일장신대, 협성대, 호남대, 홍익대다. 

인증(조건부인증) 대학의 인증기간은 각 대학별로 상이하며, 한국대학평가원 홈페이지(https://aims.kcu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인증평가에서는 3개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계명대와 원광대는 각각 ‘계명1%사랑나누기’와 ‘지역사외와 연계한 체계적인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으로 사회적 책무 부문에, 동아대는 ‘교양교육 학생 평가단’으로 교육과정 부문에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 대학사회에 공유·확산해 대학교육의 질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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