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 성료
코리아텍,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 성료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1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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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속기관 공동 진행…OECD·국내외 직업훈련 관계자 500명 참석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 능력개발교육원·온라인평생교육원·직업능력심사평가원 3개 부속기관은 공동으로 5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 싱가포르·홍콩 등 해외 심사평가기관, 국내 직업훈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직업훈련(Open the Future)’을 주제로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성기 총장은 “국내 직업훈련 품질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3개 부속기관이 국내외 직업훈련 관계자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직업훈련 품질관리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국제포럼을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병석 전 고용노동부 차관(한양대 석좌교수)은 ‘한국 직업훈련의 역사와 품질관리 발전 방안’을, 마크 키이즈(Mark Keese) OECD 기술고용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훈련체계’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마크 키이즈 국장은 ‘OECD의 미래를 대비하는 성인학습 시스템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일자리의 변화, 새로운 업무방식, 길어진 근속연수에 따라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정부·훈련기관·사회적 파트너·시민사회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성인역량 개발체계 현황판(Priorities for Adult Learning) 활용, 미래를 대비하는 성인 학습 시스템 구축,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주제별 책자 공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업훈련 품질 개선을 위해서는 포용적인 자세로 직업훈련에 대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양질의 성인학습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션1 ‘직업훈련 품질제고 방안’에서는 알레시아 폴티(Alessia Forti) OECD 기술고용국 고용시장 이코노미스트가 ‘대응력 있는 직업훈련체계 구축’ 발표를 통해 성인학습 시스템의 반응성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으로 ▲직업능력 예상을 위한 거버넌스 개선 ▲훈련정보 제공 ▲직업능력 도태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를 위한 지원 ▲훈련 내용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훈련제공기관을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변화하는 일자리 세계 대비를 위한 고용주 역량 강화 ▲품질보증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대해 OECD 국가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살미네 오이 시 민(Sharmine Oie Si Min) 싱가포르 직업훈련품질관리기구(SSG) 기획프로그램국 매니저, 크리스티나 엔지(Christina Ng) 홍콩 학술직업자격평가국(HKCAAVQ) 직업훈련심사평가본부장, 이재철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기술연구원, 허선영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수, 가브리엘 볼다도(Gabriel Bordado) ILO 남아시아 양질일자리팀 기술고용연구원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2 종합토론시간에는 어수봉 코리아텍 교수(양극화 해소와 고용플러스 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고 이진구 코리아텍 교수,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였다.

이성기 총장은 “코리아텍은 해외 직업훈련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직업훈련시장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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