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전문대 특집]서일대 캠퍼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②교육혁신편
[명품전문대 특집]서일대 캠퍼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②교육혁신편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11.18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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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요 맞춘 교육개편 호평…올해 수시 지원자 전년 대비 14% 증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레저스포츠과, 중국어문화학과 대대적 개편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개교 44년째를 맞는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곧 돌아올 50주년을 맞이하고 100년을 준비하며 '지덕배양 초지일관(知德培養 初志一貫)'이라는 이념 하에 지와 덕을 겸비한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현재 서일대는 수요자 중심 창의·융합 교육과정,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년 높아지는 교육의 질, 사회수요에 맞춘 학과 개편이 입소문을 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마감된 2020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에서는 정원내 전형(884명 모집)에 1만 2,241명이 지원해 1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원인원 1만 711명보다 무려 14%나 증가한 결과다.

남다른 교육철학과 발빠른 교육변화를 추구하는 서일대. 이번에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서일대 학과 4곳을 소개한다.

서일대는 기존 연극영화학과를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로 바꾸고, 교육과정 또한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서일대 우제창 총장은 “변화하는 산업계 추세에 맞춰 학과 명칭과 교육과정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 판단했다. 충분한 교육시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는 전문학사 과정 3년에 전공심화 과정 1년을 추가로 이수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정원은 80명에서 66명으로 줄여 소수정예를 지향한다. 전문학사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총 학점 및 시수도 144학점, 162시수로 증가했다. 교과목 수 또한 12개 증가한 49개로 편성됐으며 특히 시대 조류에 부응한 크리에이터 전공 교육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우 총장은 “기존 연출, 연기, 스태프 등 영상 콘텐츠 인력은 물론, 모바일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플랫폼 제작에 능숙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울러 세계적 감각과 지역연계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꾸준히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일대학교 우제창 총장

서일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도 2년 전문학사 과정에서 3년으로 확대됐다. 전공심화 과정 1년 구축도 예고된 상태다. 특히 서일대는 인문학을 더한 디자인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제창 총장은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사고를 지닌 전문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히 코웍(Co-Work, 협업)이 중요해짐에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기존 웹 및 멀티미디어너, 시각디자이너 인재 양성과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삶과 앎을 실천할 인재, 동영상·1인 미디어·3D 그래픽·게임 그래픽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구축해놓은 상태다.

다음으로 서일대는 기존 레크리에이션과와 생활스포츠골프과를 통합해 레저스포츠과로 변경했다. 학과 전공은 ‘레저산업전공’과 ‘스포츠헬스케어전공’을 세분화했다. 우제창 총장은 “레저산업 성장과 100세 시대 여가활동 증대에 서일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라며 “기존 전공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레저산업전공은 국민 여가욕구 충준을 위한 레저서비스산업분야와 레저인력·프로그램·시설관리는 물론 레저 마케팅까지 포함해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스포츠헬스케어전공은 관련 분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개인 자아성취를 위한 전문 인력 배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 총장은 “일련의 교육과정으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별 중견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일대 중국어문화학과는 학과명에 걸맞게 중국 문화에 초점을 두는 걸로 방향성을 정했다. 우제창 총장은 “기존 학과가 중국어 및 관련 직무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중국에 대한 이해를 확대함과 동시에 인성 및 창의력 함양을 도모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중국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비즈니스중국어 교육과정에 중국문학, 문화, 역사 등 인문학 교과목을 확대 및 강화했다. ‘사기열전인물탐구’, ‘중국테마기행’, ‘미디어중국어’ 과목도 개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 방식의 교육방식을 일부 적용하고, 독서와 세미나, 글쓰기를 수업과정에 녹여낼 계획이다.

우 총장은 “유창한 중국어 구사력과 중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겸비함으로써 한중 관계 증진 밍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일대는 11월 20일까지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30명, 특별전형으로 745명을 선발하고, 정원외 전형으로 412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2년제 ▲스마트자동차공학과 ▲비즈니스영어과 ▲비즈니스일본어과 ▲중국어문화학과 ▲자산법률학과 ▲세무회계학과 ▲미디어출판학과 ▲생활가구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패션산업학과 ▲레저스포츠학과 ▲VMD전시디자인학과, 3년제 △컴퓨터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건축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 △토목공학과 △산업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식품영양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4년제 간호학과 등 25개 학과다.

실기고사 실시학과는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와 레저스포츠학과다. 영화방송공연예술과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레저스포츠학과는 11월 30일 실시된다. 면접고사 실시학과는 간호학과(전문대학·대학졸업자전형)와 정보통신공학과(특별전형)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실기 · 면접고사는 수험생이 대학 홈페이지의 예약시스템을 사용해 일자 및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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