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가’형 전년도 수능과 비슷, ‘나’형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수능 수학, ‘가’형 전년도 수능과 비슷, ‘나’형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11.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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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킬러문항의 난도는 낮아지고 중간난도 문제들은 다소 어려워져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올해 수능 수학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이다.

수학 ‘가’형은 대체적으로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나’형은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가 상당수 있어 작년 수능에 비해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 전문업체인 진학사, 종로학원하늘교육,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유웨이 등에 따르면 ‘가’형의 경우 문항들이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와 유형들로 구성돼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은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나’형의 경우 킬러문항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중간난이도 문항의 난이도가 상승해 전반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수 있다는 평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가’형의 경우 중간난이도 문항에서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문제가 출제돼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수 있다”고 평했으며, “‘나’형은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하는 복잡한 문제가 상당수 있어 실제 문제 풀이에서는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수학 영역의 킬러문항으로는 ‘가’형 21번, 30번, ‘나’형 29번, 30번 문항이 꼽혔다.

‘가’형 21번 문항은 미분과 적분을 모두 활용해야 하는 합답형 문항이었으며, 30번 문항은 새롭게 정의된 함수를 미분하고, 도함수의 함숫값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이었다.

‘나’형 29번 문항은 중복조합 개념을 이용해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였으며, 30번 문항은 미정계수를 포함한 삼차함수의 식을 세운 뒤,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삼차함수의 식을 구하고 함숫값을 구하는 문제였다.

※첨부파일을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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