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인재(人材) 들, ‘산학협력’ 마중물 되다
코리아텍 인재(人材) 들, ‘산학협력’ 마중물 되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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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창의적인 연구작품 209점 전시...지역사회 · 기업 · 대학 간 교류 장 마련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은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손꼽힌다.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문학적 소양과 탁월한 공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취업률 전국 1위, 대학 평가 교육 중심대학 10년 연속 1위라는 지표가 이를 증명한다.
940여 개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코리아텍은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방위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입체적 산학협력 서비스와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충청권 산학협력의 요람’이라는 수식어에 꼭 들어맞는 행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핵심인재 양성과 배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코리아텍의 오늘과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 10월 16일부터 이틀간 담헌실학관에서 열렸다.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이 개최한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과 실천공학 인재들의 땀과 열정이 스민 ‘제25회 졸업 연구작품 전시회’ 현장을 <대학저널>이 찾았다.

제25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배움 그 이상의 가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텍의 ‘제25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코리아텍의 지향을 커다란 현수막에 붓글씨로 적는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10월 16~17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졸업연구작품 209점이 선보였다. 코리아텍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졸업연구작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창의・융합적 종합 설계능력과 첨단기술 응용력을 바탕으로 평균 6개월간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융복합형 작품이다.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Beyond the University’라는 주제에 걸맞게 대학을 넘어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열린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관계자, 코리 아텍 가족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우수고교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찾았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반고 및 특성화고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우수고교 초청 투어’도 진행됐 다. 코리아텍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텍 전공 소개, 스마트러닝팩토리 관람, 해당 고교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시간 등을 마련했다.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

10월 16일 오후 담헌실학관 내 담헌홀에서는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열렸다.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 교류의장 마련과 더불어 학생들의 졸업연구작품·캡스톤 디자인·창업 동아리 활동 결과물 공유와 우수 사업모델 발굴 등을 목적으로 열린 행사로 링크플러스 사업단 가족회사 임직원과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아이디어 옥션 마켓’. 참석자들은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작품의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작품이 전시된 부스를 직접 돌며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작품에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회사 관계자는 “작품에 담긴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때론 현업 전문가들조차 생각하기 힘든 전문적인 기술을 구현해 놀랐다”며 “어느 한 작품을 택하기가 어려워 회사 동료와 숙고 할 정도”라고 했다.

전문가 평가가 병행된 이번 아이디어 옥션에서는 ‘PLA조’ 팀의 ‘3D 프린터용 내충격/메탈린 PLA 소재 개발’이 대상을 받았 다. 최우수상은 ‘슬-찬’ 팀의 ‘근력증강기술을 이용한 유모차’ 와 ‘TANGO’ 팀의 ‘스마트폰을 결합해 사용하는 스마트토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티키타카’ 팀의 ‘해녀들의 물숨 사고방 지를 위한 구조알림 용품’과 ‘홀로욜로’ 팀의 ‘홀로그램 디스플 레이를 이용한 3D 인터랙티브 게임’, ‘가제트’ 팀의 ‘수상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이 차지했다.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코리아텍의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 리와 공용장비센터, AR/VR 체험존 등도 관람했다.

코리아텍의 지난 1년을 결산하는 행사로도 의미가 깊은 이번 행사 현장에서 재학생들과 함께 한 이성기 총장은 “개교 시부터 실험실습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현장 적응 력을 배양해 왔고,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관련 70여 개 교과목 신설·보완, 융합학과 신설, 국내 대학 최초 5G기반 스마트 러닝팩토리 개관 등 성과를 쌓아왔다”며 “졸업연구작품전시회와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실천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코리아텍 최대 공학교육 페스티 벌이다.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4년간의 땀과 열정에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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