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항공대학’ 한서대학교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항공대학’ 한서대학교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10.25 18:5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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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비행장 등 항공인프라 완비…LINC+ 산학협력 혁신으로 매년 250명 취업성공
‘국제항공컨퍼런스’ 개최해 항공대학 위상 드높여…기업·지역 활성화도 일조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을 바탕으로 항공·공학·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서대는 국내 최대 규모 자체 비행장과 실습항공기,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 · 공항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으로 매년 250명의 관련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국제 항공행사를 열어 대학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기업지원 및 교류도 활발해 가족기업의 해외진출에 공헌하고 있으며, 한 가족기업은 산학협력 성공사례 선정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LINC+사업을 통해 산학중심 대학으로 변모한 한서대의 주요 성과를 확인해보자.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

국내 최고 항공 인프라 보유…국제행사에서 주목 받아
한서대는 양질의 항공·공항 인프라와 교육과정을 갖춘 특성화 대학이다. 아시아 최초로 태안에 대학 자체 비행장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용으로 보잉 737기, 제트훈련기 등 46대 항공기를 보유해 최적의 실습환경을 제공한다.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무엇보다 LINC+사업을 통해 항공·공항 교육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4년 교육만으로 졸업 후 즉각 현장투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한서대는 산·군·학 조종사 양성과정, 항공정비사 양성과정 모두 3년은 기본자격증과정, 1년은 심화과정을 갖도록 교육체계를 전환했다. 아울러 항공·공항 융복합 연계전공을 운영해 공항토목, 항공보안 등 공항기능에 따른 세부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매년 250명의 졸업생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 FMG Osstem Japan, 공군, 국토부관제사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항공·공항 특성화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진 한서대가 최근 대규모 국제행사를 열어 주목받았다. 한서대는 지난 7월 건학 30년 기념 ‘국제항공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류팡(Dr. Fang Li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부, 세계교통학회, Boeing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항공 관련 대학 등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학 차원에서 이 같은 국제행사를 주관하는 건 보기 드문 일로, 글로벌 항공대학으로서 한서대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질의 항공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항공 전문 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서 한서대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류팡 ICAO 사무총장(사진 좌)이 태안비행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자인 특성화도 강점…세계무대에서 활약
항공·공항에 이은 한서대의 특성화는 ‘디자인’이다. 디자인 분야에 330억 원을 투자해 교육기반을 다졌으며, 현재 국내 대학 가운데 디자인 특허보유 2위(152건)를 기록 중이다. 김 단장은 “최근 디자인 분야에서 학생참여를 높이고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해 대외성과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한서대 LINC+사업단은 올해 상반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해 자전거 내비게이션, 스마트 토이, 고양이 러닝머신, 선박 무선조종시스템 등 가족기업과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8월에는 한서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미국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이하 NYIT)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재은행(Material Connection), 창작공간(Maker Space), 뉴욕 나우 소비재 박람회 등을 둘러보고 각종 특강과 견학에 참여해 선진기관의 역량체험과 현지트렌드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 10월에는 말레이시아 마라공과대학 초청 국제디자인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리더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에 일조…가족기업 활약 두드러져
한서대는 LINC+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 기술자문, 경영지원 등 기업관련 성과 건수는 8만 4,000여 건, 인력양성 연계지원은 3,669건에 달한다. 김 단장은 “가족기업이 만든 고양이 러닝머신 ‘리틀캣’처럼 가능성 있는 제품과 기업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서대 LINC+사업단의 도움으로 리틀캣은 ‘CES 2019’를 통해 브랜즈워크사 등 4개 기업과 약 40억 원의 매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최대 반려동물 전시 행사인 ‘2019 슈퍼 주’에 참가해 독일 80개, 캐나다 80개 등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10월 10일 열린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서는 한서대 LINC+ 가족기업 ‘바다오이’가 산학협력 성공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가두리 양식장처럼 모든 어종이 가능한 지, 가격 경쟁력은 어떠한 지 질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일련의 노력으로 한서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환경 실내순환 양식시스템을 설명하는 바다오이 안주영 대표


지역사회 공헌에서도 한서대의 성과가 확연하다. 한서대는 그간 ▲지역특성화사업 ▲식품안전 사업 ▲도시재생/마을만들기 ▲재래시장살리기 ▲취약계층지원 ▲재난안전 체험사업 등 총 2만 7,000여 건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태안비행장은 극동대 등 4개 대학이 실습·훈련에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올해 여름에는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위해 개방하기도 했다. 한서대는 7월부터 10월까지 서산시 번화로 일대의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대학과 네트워크…“글로벌 항공대학 위상 높일 것”
LINC+로 대학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 한서대. 이제 지역은 물론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간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서대는 6월 계명대, 동명대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대학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한 로컬퍼스트 운동을 통한 지역혁신 ▲도시재생을 위한 정보 공유 ▲시민 자산화 운동 방향 도출 ▲사회적 경제, 지역순환경제의 정책화 지원 ▲교육, 캠프, 워크숍 등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 공동 개최 ▲기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LINC+ 지역혁신 사업 추구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한서대는 군산대와 함께 ‘서해안 창업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항공, 해양레저문화에 특화된 한서대가 해양, 기계·자동차에 특화된 군산대와 공동 사업을 벌임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취지다. 무엇보다 국립대와 사립대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 단장은 “LINC+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한서대가 산학을 선도하고 산학의 주류를 바꾸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 시스템을 더욱 내실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로의 진출도 활발히 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항공대학 한서대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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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2019-10-27 16:53:55
한서대는 기교원. 한서대에서 항공사로 가려거든 어떻게든 기교원을 들어가라.
-한서대 재학생 왈-

익명성의 힘을 빌리지말라 2019-10-25 23:20:20
익명성으로 용기를 얻고 무지함으로 무식함을 표출하지 마십시오. 2018년부터 한서대학교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GE 기타 LCC등 매년 수십명의 취업자들을 배출해내고 있습니다. 비리로 들어간다는 설 헛된 루머이고, 항공사에서 욕을 제일 많이 먹는다는 설 또한 루머입니다. 부디 무지한 자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시길바랍니다. 허위 사실 유포시 고소조치 취해진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한서대?ㅋㅋㅋ 2019-10-25 19:21:02
한서대... 대한항공에서 채용안한지가 언제인데... 못된것만 배워오고 아시아나도 비리로 들어가는 곳인데... 솔직히 저기 출신들이 항공사에서 욕 제일많이 먹고 개념없다고 혼나는 건 이바닥 사람들 다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