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신설
건국대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신설
  • 정윤서 기자
  • 승인 2011.10.3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정책전공·방위사업관리전공으로 운영, 국방획득연구센터도 개원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국가 안보 핵심인 방위사업과 국방정책 수립 등에 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업대학원에 방위사업학과를 신설하고 대학 연구기관으로 국방획득연구센터를 개원했다.

31일 건국대에 따르면 산업대학원은 2012학년도 전기 산업대학원 석사과정(야간)에 방위사업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는 국방정책전공과 방위사업관리전공 2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정원외로 선발하는 군 위탁생의 경우 등록금 특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졸업자나 지난 8월 졸업자 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한 경우에 해당된다.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임직원, 방위사업과 국방정책 관련 기관 및 직종 종사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으로 방위사업관리전공은 방위사업정책에 대한 기획, 집행, 평가 능력을 배양시켜 방위사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방위사업 관련 정책· 연구·산업기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방위사업 관련 이론과 실무기법을 교육, 잠재 역량 개발과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돕는다. 국방정책전공은 미래전쟁, 테러전, 사이버전 등 21세기 새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국방정책 전문가를 양성한다. 

방위 사업과 국방 획득분야 전문 교육 연구기관인 국방획득연구센터는 항공우주분야 국제협력 연구 기관인 지능형운행체연구원(INVEST) 내에 설치됐다. 이에 앞서 건국대는 지능형운행체연구원 내에 무기체계연구소를 운영해 왔다. 

건국대 국방획득연구센터 변영환 센터장(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위사업분야 경쟁력은 결국 전문화된 인재개발에 있다"면서 "날로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환경에서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방위 사업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문화, 세분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