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수시로 1,177명 선발…학종 교사추천서 폐지”
서울시립대 “수시로 1,177명 선발…학종 교사추천서 폐지”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8.3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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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안수한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장
안수한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장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공헌통합전형, 실기전형,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1812명)의 64.96%에 해당하는 1,177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 66.13%대비 모집인원이 다소 줄었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2019학년도에 이어 다시 줄었고(151명⇒142명),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인원(189명⇒184명)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 역시 약간 줄어들었다.(561명⇒556명). 
먼저 논술전형을 살펴보면 고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작년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논술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 성적(60%)과 학생부 성적(40%)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논술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4~5개의 제시문 중 특정 제시문을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제시문과의 차이점을 묻는 문항, 다음으로 논제와 관련된 도표나 그림에 대한 설명·해석을 평가하는 문항, 전체 제시문을 활용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 논술만 시행하며, 문제 수준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교과서의 심화 문제까지도 풀 수 있는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다음으로 18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영역 100%를 반영하는데 전학년 전교과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한다. 동일 등급이어도 과목별 평균, 표준편차 등에 따라 실제 점수가 높거나 낮아질 수 있으므로,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중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등급합 8이내이다. 학생부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합격이 불가하기에 수능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727명(고른기회, 사회공헌통합전형포함)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2019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단계 서류평가(100%)에서 학부·과에 따라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50%)와 면접평가(50%)를 함께 반영하여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교사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2단계 면접평가는 모집단위별로 실시되며, 2명의 면접위원이 15분 동안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평가한다. 특히 올해도 역시 지원자의 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등의 신상정보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블라인드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 평가 시 교복을 착용할 수 없으므로 지원자는 이를 유의해야 한다. 

끝으로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모집단위별(학부·과) 인재상에 있다. 지원자는 반드시 학부·과에서 제시하는 인재상 즉, 전공 수학에 요구되는 학업·잠재·사회역량에 대해 홈페이지(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 분석한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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