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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역기업 동유럽 진출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지원
오는 14일까지 동유럽 주요국가 방문해 지역기업 진출·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도모
2017년 01월 12일 (목) 18:45:30 유제민 기자 yjm@dhnews.co.kr
   
▲선문대-슬로바키아 공과대학 MOU 체결 모습.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역중소기업의 동유럽 진출 지원 및 해외 자매대학과의 MOU 체결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주요 국가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동유럽 간의 기업 연계를 통한 선문대 가족기업의 해외시장 지원을 포함해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등의 연계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문단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장태석 LINC사업단장과 가족기업 그린폴리머, (주)성윤티에스, (주)평산, PH consulting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9일에는 체코에서 한국-체코 기업인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는 체코 글로벌부총장이자 상공회의소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안톤 우낙(Anton Uhnak)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문대는 산학협력의 국제화를 위해 42개국 전·현직 대학 총장, 장관, 국회의원, 교수 등 사회적 명망이 높은 인사들로 구성된 48명의 글로벌부총장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정보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체코 자동차 생산과 판매 관련 회사들의 산업 동맹 단체이자 슬로바키아 자동차 산업협회 일원으로 등록돼 있는 AIA(Automotive Industry Association)의 기업인 25명과의 미팅은 한국 가족기업들의 동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슬로바키아 수도인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슬로바키아 공과대학(Slovak University of Technology)과의 대학 간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과 교수 연구 협력 활동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선문대는 2016년 상반기 안톤 우낙 체코 글로벌부총장을 통해 프라하 관광경영대학(University of Business in Prague)과 자매대학 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프라하 관광경영대학뿐만 아니라 체코 기술 대학(Czech Technical University), 헝가리 제르(Gyor)에 위치한 세체니 이스테판 대학(Széchenyi István University) 그리고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슬로바키아 공과 대학(Slovak University of Technology)들과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및 교수 연구 협력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지를 방문하고 있는 황선조 총장은 "산학협력에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부총장과 현지 거점사무소는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과 학생들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역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산학공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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