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지엠대우, 대규모 산학협력 통해 인재 육성에 박차
인하대-지엠대우, 대규모 산학협력 통해 인재 육성에 박차
  • 대학저널
  • 승인 2010.05.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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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PACE 통해 실용적 산학협력 관계 구축
인하대(총장·이본수)가 국제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페이스(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 이하 PACE)’를 통해 자동차 설계, 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와 실용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13일 오전 10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PACE 센터 개소식에서 제너럴 모터스(이하GM),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 이하 Sun), 지멘스 피엘엠 소프트웨어(Siemens PLM Software, 이하 지멘스), 오토데스크(Autodesk) 등 세계적인 글로벌 IT 기업이 손잡고 설립한 국제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PACE’는 인하대에 미화 3억 4054만 달러 상당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관련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인하대와 GM DAEWOO가 여러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인하 PACE 센터가 홍익대, 고려대, 성균관대에 이어 4번째로 개소함에 따라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PACE 센터가 개소하게 됐다. 이는 한국의 젊은 학생들의 우수성이 GM과 GM DAEWOO를 비롯한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에게 크게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PACE를 통한 산학협력 관계 구축은 대학과 기업체가 서로 많은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긍정적 윈-윈(Win-Win) 산학협력 사례로 손꼽힌다. 인하대는 PACE 지원 프로그램을 기계공학부 여러 수업에 활용, 학생들이 GM과 GM DAEWOO를 비롯한 실제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제품 개발 프로그램을 대학에서 미리 실습하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기회를 제공한다. GM DAEWOO 역시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함은 물론, 미리 제품 개발 프로그램을 학습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PACE 관련 수업을 이수하고 PACE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GM DAEWOO는 향후 입사 지원 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PACE 참여 대학에 폭넓은 인턴십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PACE 관련 수업에서 배운 실무 기술을 실제 제품 개발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고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PACE 프로그램은 국내외 기업이 연합해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의 소프트웨어와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대학에 제공, 이를 교육과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실무능력이 우수한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체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된 국제적 공동 교육 네트워크는 국내 공학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공학교육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DAEWOO 손동연 부사장은 “GM DAEWOO를 비롯한 PACE 참여 업체가 인하대에 PACE 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장비 및 기술을 지원하게 된 것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양성 노력의 일환”이라며 “GM DAEWOO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더욱 많은 자동차 인재를 배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또한 한국의 명문 대학인 인하대와도 더욱 밀접한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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