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 간호과 신설
용인송담대학, 간호과 신설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1.08.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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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대·4년제 통틀어 첫 쾌거… 2012학년도 수시·정시모집서 30명 선발,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이 지역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을 통틀어 처음으로 간호과를 신설한다.

용인송담대학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3년제 간호과 신설 인가를 받아 2012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30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송담대학의 간호과 신설에 따라 수도권 중남부지역 간호 의료 인력 공급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인구 90만의 대도시인 용인시는 연세대 용인세브란스 병원이 내년 착공하고, 기흥지구 경희대 한·양방 병원, 영통지구 을지병원, 동탄 지역 한림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의료자원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수도권 정비 계획 등 국가 균형 발전 계획에 묶여 지역대학에서 간호사 배출을 하지 못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의 의료자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간호과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이번에 교과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치위생과, 안경공학과, 방사선과 등의 설치를 추진해 보건의료계열 특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의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등 지역 직능단체도 지난해부터 수도권 중남부지역 간호과 신설을 요청해 온 만큼 이번 용인송담대학의 간호과 유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 보건의료계열 뷰티케어과(60명)를 신설하고 방송영상제작과(86명), 토이캐릭터창작과(30명)를 2년제에서 3년제로 개편한다.

또 2년제 실내건축과에 전공심화과정을 추가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실버케어과를 사회복지과로, 의료정보시스템과를 의료정보과로, 제품공간디자인과를 산업디자인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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