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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 특별연주회· 마스터클래스 개최
린든 테일러-박진향 씨, 아시아 지역 투어 일환
2019년 03월 14일 (목) 18:03:40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삼육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박정양)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린든 존스턴 테일러(Lyndon Johnston Taylor)와 피아니스트 박진향 씨를 초청해 특별연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 연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는 두 연주자의 아시아 지역(한국, 일본)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연주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삼육대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린든 테일러는 대학원에서 의학 공부를 하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쥴리어드 음악원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수학하며, 프리크 크라이슬러 장학금을 받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4형제와 함께 테일러 현악 사중주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LA 필하모닉 제2바이올린 수석, 옥시덴탈대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진향 씨는 삼육대 음악학과를 수석 입학·졸업하고, 남플로리다주립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보스턴대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보스턴 음악원, 헤브루 칼리지, 뉴잉글랜드 음악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왈라왈라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연주회에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D장조 Op.94bis’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2번 Op.21’ △외젠느 이자이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 4번 Op.27’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 등을 선보인다.

마스터클래스는 같은 날 오후 2시 30분부터 음악학과 바이올린 전공생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레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경 기자 ykshin@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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