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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처음 읽는 신영복
우리 시대의 지성 신영복을 읽는 10가지 키워드
2019년 03월 14일 (목) 16:51:11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문학 전문가이자 강연자인 이재은 씨가 우리 시대의 지성 신영복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담은 ≪처음 읽는 신영복≫을 출간했다.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생전에 저술한 책과 강연에서 그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뽑아 소개한 것이다. 

신영복 선생은 시대를 대표하는 진보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육군사관학교 교관 출신의 엘리트인 신영복 선생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20년간 복역하다 출소 후 감옥에서 쓰고 보낸 편지들을 묶어 산문집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성공회대 교수로 활동해 제자들을 가르쳤으며 2016년 향년 7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에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부터 작고한 후 유고집으로 출간된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까지 저술한 수많은 책과 '시민특강', '고별 강연' 등의 강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말한 신영복 선생의 사상과 사유의 고갱이를 뽑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실천, 자유, 차이, 공존, 화화, 공부, 존재, 연대, 변방, 관계' 의 10가지 키워드는 ≪담론≫의 첫 번째 이야기인 '가장 먼 여행'에서부터 신영복 사상의 핵심인 '관계'로 선생의 사상을 따라 생각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공자, 맹자, 노자, 헤르만 헤세, 하퍼 리, 장 폴 사르트르, 김남주, 김춘수, 정현종, 윤동주 등 동서고금의 문학, 역사, 철학을 끌어와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풍성한 해석을 덧붙임으로써 '신영복 사상'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이재은 - 연세대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소설 창작을 전공했다. 공동체성 복원과 인간관계 회복에 관심을 갖고 전국의 도서관과 각급 학교에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의 지식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SETI)의 '인문학 특강-신영복의 더불어 숲'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최소한의 인문학≫이 있다.

이재은 지음 / 헤이북스 펴냄 / 247쪽 / 14,800원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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