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 추진
경기도교육청, '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 추진
  • 신영경 기자
  • 승인 2019.03.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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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험·학력·자격 상호 연계 기대"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초역량과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한다.

‘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은 특성화고의 3년 직업교육 이후 2년 연계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숙련된 기능‧기술인을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정책이다.

이번 정책은 ▲특성화고+전문학교 ▲특성화고+전문대학 ▲특성화고(도제교육 2년 포함)+기업체 근무 ▲특성화고(교육협동조합 2년 포함)+연계창업 등 4개 모델로 추진된다.

‘특성화고+전문학교’ 연계교육 모델은 선발된 농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 무시험전형으로 입학해 총 5년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입시부담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내용의 누락이나 중복 없이 학습한 후, 진학·취업·승계농·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육과정이다.

‘특성화고+전문대학’ 모델은 정부부처와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와 거버넌스 구축을 유도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운영해 논의, 추진한다.

‘특성화고(도제교육 2년 포함)+기업체 근무’ 모델은 특성화고 졸업 후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전문대학(2년)의 일학습병행 직업교육과정을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특성화고(교육협동조합 2년 포함)+연계창업’ 모델은 재학 중 창업분야 도제식 교육을 진행한다. 졸업 후 교육협동조합에서 창업을 준비하며 실제 창업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유도하는 모델이다.

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일·경험·학력·자격이 상호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조기 발견하고 직업사회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학과 취업 연계를 통해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예방하고 기회비용 감소에 기여하는 정책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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