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19학년도 입학식…새내기 2497명 힘찬 첫 출발
순천향대, 2019학년도 입학식…새내기 2497명 힘찬 첫 출발
  • 백시현 기자
  • 승인 2019.03.0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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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교내 체육관에서 입학식 개최, 이어 무박3일간 OT
▲ 순천향대학교는 4일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서교일 총장이 신입생 2497명에 대한 입학허가를 선언하자 축하 폭죽이 터져 신입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백시현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4일 오전 10시, 순천향대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교일 총장은 중국학과, 빅데이터공학과 등 9개 단과대학, 총 53개 학과에 입학하는 2497명의 새내기들에게 입학을 허가하면서 순천향가족과 함께 대학 생활의 첫 출발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신입생 선서 ▲총장 축사 ▲대학소개 ▲축하 동영상 상영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순천향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내 유니토피아관 3층에 위치한 상상력을 돕는 공간으로 ‘플로렌스 힐’이 있다”고 소개하고, 이 공간에 배치된 그림이 갖고 있는 의미를 설명하면서 “대학은 현재도 이러한 아카데미아의 전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서 생활하는 동안 총장을 비롯해서 교수님이든 교직원이든 지역사회 어른이시든 누구와도 자유롭게 의견을 갖고 토론하고, 생각과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기 바란다”며 “이것이 대학이 추구하는 나눔교육이자 첫 번째 당부”라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이어져 온 대학의 기원과 자율성 보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 천년전 이탈리아 북부 볼로니아에서 시작된 젊은이들을 예로들어 학문과 지식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유 의지와 자율성을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두번째 당부로 강조했다.

또,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는 아쉽게도 기회가 박탈됐다고 생각되지만 그러나 기회를 만드는 도전정신이 반드시 필요하고 주어진 운명을 사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자유로운 사고와 도전을 위해서는 “대학에서 마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우수한 교수진, 다양한 장학제도 등 재정적,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과 멋진 대학생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새내기 대표로 단상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은 정보통신공학과 19학번 신지호 씨는 "오늘 입학허가서를 받으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기도하고 어리둥절하지만 재미있는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되고 학과 전공을 중심으로 대학을 다니는동안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즐기고 졸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40여 분 간에 걸친 입학식에 이어 총학생회의 행복나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까지 무박 3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됐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밀착 지도교수 케어, 학과 전공의 이해, 진로계획과 목표설정 등 학과별 자체 프로그램과 단과대학별 신입생 적응검사 등 유익한 정보제공 등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상훈 총학생회장(14학번 중어중문학과 4년)은 “이번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부터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안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프로그램 가운데에도 2일차, 3일차에 진행하는 ‘골든벨’과 ‘크라임-순’ 프로그램에 신경을 많이 썼고 높은 퀄리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오티 기간동안에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신입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갖도록 나눠주고 사고없는 오리엔테이션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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