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강원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 백시현 기자
  • 승인 2019.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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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년간 10억 원 지원…평화통일 교과목 운영·연구역량 강화
▲ 강원대학교 (사진: 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시현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2월 28일 통일부가 주관하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원대는 앞으로 연간 2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통일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총 4년으로, 사업 시행 2년 후 중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반영해 지원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에서 주도적으로 통일교육을 심화·발전시키고, 통일시대 창의적 인재양성 등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경남대, 광주교육대학 등 6개 대학에 이어 올해 강원대, 인제대, 한동대 3개교가 추가로 선정됐다.

강원대는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송영훈)을 중심으로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을 구성하고 ▲평화·통일 미래융합가상학과 설치 ▲대학원 ‘평화학과’ 및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등 지역밀착 통일교육 운영 ▲강원도·DMZ 지자체와의 연구사업 연계 확산 ▲통일북방포럼 운영 ▲학술지 발간·학부생 논문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는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이라는 핵심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연구사업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대학이 가진 교육․연구역량과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지난 2016년부터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대학의 핵심비전으로 선포하고, 평양과학기술대학과의 교류협력과 상호방문, DMZ 접경지역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학원 ‘평화학과’ 개설,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운영 등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의 통일분야 정책 개발·연구와 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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