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국제컨퍼런스 개최
연세대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국제컨퍼런스 개최
  • 백시현 기자
  • 승인 2019.02.2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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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차원 발전목표 수립·발전전략 모색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지역화 연구네트워크 구축
▲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원장 정무권 교수)은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의관 국제회의실에서 ‘SDG의 지역화 및 이행 수단의 공동 구축’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백시현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원장 정무권 교수)은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의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을 포함한 17개국 40여 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SDG의 지역화 및 이행 수단의 공동 구축’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지방행정연구원, 국제사회경제협의체사무국(GSEF), UNTFSSE 등 국내·외 관련기관들도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차원의 발전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 지역경제조직, 시민사회단체 등과 상호 협력하여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지역차원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Mendell 교수(콘코드대학교)와 양수길 대표(SDSN)의 기조연설과 이어서 아시아의 지방자치단체의 시장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첫날인 23일에 진행되는 제1세션은 아시아 시장라운드테이블로 일본 Tatsuo Igarashi 시장(Tsukuba city), Miyuki Matsuda 부시장(Fukutsu city)과 말레이시아 Mohamad Zain Bin A Hamid 의회의장(Kuala langkat district council) 그리고 한국의 김홍장 시장(당진시)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차원의 SDGs의 이행을 위한 당면 과제와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제2섹션은 이일청 박사(UNRISD) 외 3명의 해외 교수들이 SDGs의 특성에 대한 이해, SDGs의 지역화를 촉진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지배적인 담론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와 토론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 지향적인 개념을 제시한다. 제3세션은 Ron Bridget Vilog 교수(필리핀 라샬대학교) 외 3명의 전문가들이 SDGs와 관련된 이해관계자, 기관,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지역 차원에서 커뮤니티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SDGs의 영역 및 방법, 수단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24일에 진행되는 제4세션은 Natalja Wehmer(UNESCAP) 외 3명의 전문가들이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접근 방식, 정책, 행위자,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 간의 공통 기반과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5세션은 Miuki Inaba 교수(일본 큐슈대학) 외 3명의 발제자들이 지역 경제를 중심으로 SDGs의 지속가능경제개발 모델을 논의한다. 마지막 특별 세션에서는 UN 산하기관인 UNTFSSE의 단독 세션으로 아시아 지역의 사회적 기업의 SDGs 이행을 위한 역할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UN이 선포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localizing) 논의의 활성화와 지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행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지역화 연구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30아젠다와 같이 방대한 국제적 차원의 목표를 권역, 국가, 지역 차원의 목표, 이행계획, 수단 등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SDG의 지역화를 위한 이행 수단 도출의 실질적인 기여는 물론 SDGs가 당면한 실천의 분절화와 이행전략의 모델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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