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 인증 대학 소폭 감소
‘교육국제화’ 인증 대학 소폭 감소
  • 백시현 기자
  • 승인 2019.02.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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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5교↓, 인증 시 유학생 유치혜택 부여
강릉영동대 등 24교는 모집제한 권고

[대학저널 백시현 기자]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의 인증을 받은 대학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유학종합시스템(Study in Korea)에 따르면 올해 기준 IEQAS 인증 대학은 4년제 대학 107개교, 전문대 20개교, 대학원대학 7개 교 등 총 134개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년제 대학 7개교, 전문대 1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는 신규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는 대학의 유학생 관리 모범 기준 제시와 유학생 질 관리 제도화를 위해 2011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도입했다. 2016년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로 변경해 시행 중이다.

매년 실시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국제화 비전 및 특성화 ▲국제학생 생활적응 지원 ▲국제학생 학습지원 ▲국제학생 교육성과 등 필수·핵심·국제화지원지표 기준으로 나눠 평가된다. ‘2018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는 이전과 달리 대학원 유학생 부분이 정량평가에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9개교가 새로이 IEQAS를 취득했지만 지난해 139개교(4년제 111개교·전문대 22개교·대학원대학 6개교)에 비해 5개교가 감소했다.

인증대학 명단을 살펴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가야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등 100개교가 기존 인증을 유지했으며, ▲덕성여대 ▲목포대 ▲세한대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이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전문대는 거제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등 19개교가 기존 인증을 유지했고, ▲우송정보대가 신규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대학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 국제암대학원대학 등 6개교가 기존 인증을 유지했고, ▲한국학대학원이 올해 인증을 취득했다.

IEQAS 인증을 취득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Study in Korea 홈페이지 소개, 정부 초청 장학생(GKS)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미인증 대학의 경우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가능하지만 비자 심사 등의 혜택은 제공받지 못한다. 외국인학생 모집제한 권고 대상에 오른 24개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불이익이 따른다(인증대학 및 모집제한 권고대학 명단은 하단 표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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