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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MRI 검사 통한 간암 조기진단의 비용효과성 입증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 연구팀, 의학적 진단법에 대한 경제성 분석
2019년 02월 11일 (월) 14:12:45
   
이의경 교수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혜린 박사, 현재 삼육대 약대 재직)이 내과학(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HEPATOLOGY (IF=14.079)에 간암 진단법에 대한 경제성평가 논문을 게재했다.

이의경 교수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간암 진단법에 대한 경제성평가 모형을 구축하고 국내외 임상진료지침에서 추천하고 있는‘초음파검사’와 조기 진단 효과가 현저한‘MRI 검사’의 비용효과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경제성평가 모형 분석을 통해 간암 발생 위험이 3.5% 이상인 고위험 환자군, 예컨대 B형 혹은 C형 간염이 원인인 간경화 환자에서는 MRI 검사가 초음파 검사보다 더 비용효과적임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 전문가가 환자의 간세포암 위험도에 따라 진단법을 선택할 때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MRI 검사의 국민건강보험급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MRI 검사는 초음파 검사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완치 가능한 극초기 단계(very early stage)에서의 간암 발견율이 현저히 높다.

이의경 교수는 사회약학 전공자로서 신약을 포함한 신의료기술의 비용효과성 분석, 의약품 정책연구 등 의약학 분야의 주요 쟁점과 이슈를 사회과학적 이론과 방법론에 기반해 분석하는 다학제적 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오혜민 기자 oh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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