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이철환 교수, ‘행정쟁송법 - 이론과 판례’ 출간
전남대 이철환 교수, ‘행정쟁송법 - 이론과 판례’ 출간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1.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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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완숙 위한 몸부림의 결실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이철환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30여 년 동안 변호사, 판사, 법학교수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실무와 연구 성과를 ‘행정쟁송법 – 이론과 판례’(전남대 출판문화원)에 담았다.

이 교수는 “행정법을 어렵다고들 생각하기 쉬우나 실상은 민사소송의 절차를 준용하고 불과 몇 가지 점에서 특칙이 있을 뿐”이라며 “행정쟁송 절차는 어렵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고 전해줄 마지막 의지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책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에 대해 이론적 설명과 관련 판례를 충분히 반영해 법리와 행정의 각 영역별 현상을 이해하도록 했으며 헌법소송도 덧붙여져 있다.

오는 2월 28일 정년퇴임을 앞둔 이 교수는 “법에 대한 이해도 덜된 채 법조인 행세를 하면서 마음속 부끄럼을 떨치기 위해 대학원을 찾았고 그 부끄럼을 떨치기 위한 몸부림을 후학들에게 전수하다보니 어느새 제법 그럴듯한 선생님이 돼 있었다”며 “부끄럼이 자신감으로 돌아서는 시점을 보니 벌써 검은 머리가 거의 희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변호사와 판사를 거쳐 전남대 법대 학장,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한국국가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 교수는 ‘민사소액재판실무’(초판 2006, 제2판 2007)를 시작으로 행정구제법(초판 2007, 제5판 2012), 행정구제법 강의(초판 2013, 제4판 2018), 행정법 일반이론(초판 2011, 제5판 2018), 개별행정법(초판 2013, 제2판 2015), 기록형로스쿨 공법실무(공저, 초판 2015, 제3판 2018) 등 많은 행정법 관련 저서도 발간했다. 대부분이 초판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도 제5판까지 찍어낼 정도로 행정법 관련 초학도나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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