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청정학교 만든다"
"미세먼지 없는 청정학교 만든다"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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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과기전통부, 학교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5년간 300억 투자…과학기술 바탕 문제해결 초점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학교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5년 간 300억여 원을 투자해 과학기술 바탕의 학교 미세먼지 해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18년 4월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과학기술적 근거 기반으로 학교 미세먼지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두 부처는 사업을 통해 ①기초·원천 ②통합시스템 구축 ③진단·개선, ④법·제도 분야를 종합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기초·원천 분야에서는 학생 활동 등을 고려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특성 등을 규명하고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지속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신축학교 대상 열‧공기 환경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존 학교 맞춤형 공기 환경 진단‧개선 컨설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 환경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관리 제품에 대한 인증규격을 개발하고 학교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법‧제도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부처 간 장벽 없는 통합적 운영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효율적인 과제 간 연계와 융‧복합 R&D를 추진한다. 사업단장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류‧발표 평가 등 심층적인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WHO 권고 미세먼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개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부처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성과를 제도 개선까지 연계하고 산‧학‧연 및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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