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육거리시장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은 최근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중학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어서와 육거리시장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중학생과 예비교사인 ‘어서와 서포터’가 1:1로 팀을 만들어 재래시장의 유래와 문화를 체험하고 직접 물건을 구입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범대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비교사인 ‘어서와 서포터’를 모집해 다문화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다문화 학생의 수업 및 생활지도 특강을 실시했다.
예비교사들은 난 3일과 10일 각각 가경중학교 다문화 중학생, 덕중학교 중학생과 대면식을 갖고 20팀을 만들어 육거리시장을 체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컴퓨터 교육을 통해 한글 자판 익히기, 엑셀 및 파워포인트 배워보기, 과제물 작성해보기 등의 학습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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