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하던 대학생 2명 숨져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하던 대학생 2명 숨져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1.1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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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고구습팀 급파
남은 학생 건강 체크 위해 감염내과 교수 동행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대학생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양대는 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재학생 2학년 2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학생 2명은 지난 8일 오전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링거를 맞는 등 치료받은 뒤 상태가 호전돼 숙소로 돌아왔으나, 이튿날인 9일 또다시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다른 학생들은 건강에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양대는 정확한 사인 규명 및 사고수습 등을 위해 사고수습팀을 현지로 보내 숨진 학생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낮 12시 55분 건양대 의료공대학장과 학생처장 등 교수 2명과 유족 6명 등 모두 8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했다. 현지에 남아 있는 학생들은 안전하고 빠르게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건양대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의 명복을 빈다"며 "남아 있는 학생들이 하루빨리 귀국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건양대 재학생과 교수 등 19명은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이었으나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 귀국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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