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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미래교육, 신뢰회복 추진"
2019년 신년사 발표…국민들 체감하는 교육 정책 주력
2019년 01월 02일 (수) 14:09:43
   
유은혜 부총리 (출처: 교육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19년을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원년으로 삼고, '사람 중심 미래교육'과 '교육 신뢰회복'에 앞장설 것이라 다짐했다.

유 부총리는 2일 내년 정책 방향을 담은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2018년 국민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대한민국과 교육이 더욱 튼튼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현 정부의 비전인 '함께 잘 살기 위한 혁신적 포용국가'에 있어서는 국민들이 체감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고교무상교육을 하반기부터 시작하고,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들의 출발선에 차별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등 정책의 성과들을 국민들이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교육부는 2019년 업무추진 방향의 핵심을 사람중심 미래교육시스템 구축, 교육의 신뢰회복 두 가지로 잡았다.

교육부가 만들어 갈 ‘사람 중심 미래교육’은 소외받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는 포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보장하고,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교무상교육, 초중고 저소득층 교육급여 인상,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 신설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비 부담도 줄여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도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전 세계는 30년 후의 사회와 직업구조, 학교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례없는 변화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될 사회는 지금과 전혀 다를 것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더욱 확대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할 것임을 강조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학교수업의 변화와 수업선택권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며, 학교공간, 교실공간혁신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고 수업의 변화를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높아지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대학은 과감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교육‧연구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공표했다.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과 국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교육체제 구축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한해 많은 분들이 우리 교육의 공정성에 우려를 표했다며, 2019년에는 우리 교육이 훨씬 더 공정하고 투명해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부부터 변화하고 교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그 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공정을 묵인했던 것은 없는지 더욱 엄정하게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지난 1일 신설된 교육신뢰회복추진팀을 중심으로 교육비리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한 정책 수립을 통해 정책의 수용성과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2019년은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고 교육자치는 더욱 강화되는 등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가 시작되는 해"라며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시점에서 지난 100년의 고귀한 성과와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 함께 할 100년을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출처: 교육부)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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