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인공지능대학원 3개 대학 신설
정부지원 인공지능대학원 3개 대학 신설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8.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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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2월말까지 선정, 대학당 10년간 최대 190억 지원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대학원 학과’ 3개 대학이 정부지원으로 개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대학원 학과를 개설하고 하는 대학의 신청을 받아 3개 대학을 선정해, 2019년 가을학기부터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기본적으로 5년간 90억 원 지원받게 되며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5년을 추가해 10년간 총 19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기술이자 전 산업 분야에도 활용 가능한 범용기술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대학은 일반대학원 또는 전문대학원에 인공지능 학과를 설치하기 위해 7명 이상의 전임교원을 구성해야 한다.

매년 신입생 기준 40명 이상(2019년 20명)의 학생 정원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 1월 30일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itp.kr) 통해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평가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2월말까지 지원대학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권용현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국장은 “인공지능은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근본 기술로서, 앞으로의 국가 경쟁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역량 있는 최고급 수준의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정부는 국내 대학이 최고의 글로벌 인공지능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인공지능대학원이 인공지능 분야 우수 연구자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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