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행복한 학교 미래 여는 일반고 프로젝트' 발표
대전교육청, '행복한 학교 미래 여는 일반고 프로젝트' 발표
  • 김등대 기자
  • 승인 2018.1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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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중심 교육 탈피해 특색 있는 학교 만든다”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4일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일반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돕고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을 확대하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돕는 학교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한다. 또한 상향식 지원방식(공모사업 폐지)으로 전환해 단위학교의 운영 자율성 보장과 교사의 업무 부담 대폭 해소 등을 내용으로 한다.

주요 영역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사 학습공동체 실현 ▲생성적 학교 문화 형성 ▲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가 있다.

창의적 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학생의 소질과 진로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공동 교육과정을 공통사업으로 지정해 모든 학교가 심화(진로) 선택과목을 인근 학교와 상호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사 학습공동체 실현을 위해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다락방’을 250팀으로 확대·운영한다. ‘다락방’은 학생 참여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으로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 졌다. 또한,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수 내용을 교실 현장에 즉각 적용할 방침이다.

생성적 학교 문화는 모든 교사와 학생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공동체를 이루고, 교사와 학생이 자발성에 기초한 참여가 실현되는 학교 문화다.

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는 삶을 기반에 둔 학습을 내실화하고 학습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교육활동’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상시 지원체제를 운영해 학교 교육과정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일반고가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넘어 한국교육의 선진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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