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병곤 교수팀, 쉽고 빠른 딥러닝 모델 개발 시스템 'JANUS' 개발
서울대 전병곤 교수팀, 쉽고 빠른 딥러닝 모델 개발 시스템 'JANUS' 개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12.18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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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딥러닝 시스템 장점만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고안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팀이 딥러닝 모델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인 JANUS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존 시스템들의 한계를 극복해 새로운 모델을 쉽게 표현하고 빠르게 학습시킬 수 있는 JANUS 시스템을 제안했다. JANUS는 기존 명령형 시스템에서와 같이 쉬운 프로그래밍 모델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내부에서 명령형 프로그램을 심볼릭 그래프로 자동 변환하고 최적화를 수행한다. 그 결과, 다양한 모델을 학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명령형 시스템 대비 최대 48배까지 빨라지고 심볼릭 그래프 기반 시스템의 성능에 근접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보다 앞선 결과다.

연구팀은 “텐서플로우나 파이토치에 기반한 기존의 딥러닝 시스템의 장점만을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했다“며 ”딥러닝 기술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JANUS를 통해 이미지 처리, 음성 인식,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19년 2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될 시스템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NSDI(USENIX Symposium on Networked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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