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Global MBA, 'THE' 평가 세계 랭킹 52위
연세대 Global MBA, 'THE' 평가 세계 랭킹 52위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12.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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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자원, 인적 다양성 부문 주목받아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엄영호) GMBA(Global MBA) 프로그램이 올해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MBA 평가에서 세계 52위에 올랐다.

대학평가로 유명한 THE는 월스트리트저널과 공동으로 MBA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1년제와 2년제로 나누어서 올해 최초로 실시했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의 Global MBA는 2년제 프로그램 부문에서 52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 지표는 크게 ▲교수 자원(Resources) ▲네트워킹과 소통(Engagement) ▲졸업 후 경력 향상(Outcomes) ▲인적 다양성(Environment)이다. 이 중 연세대 Global MBA는 ▲교수 자원 ▲인적 다양성 지표에서 각각 30위와 32위에 올랐다. 교육과 연구역량이 뛰어난 교수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학생 선발에 있어 성별과 국적, 경력 등에 다양성을 추구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프로그램은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파이낸셜타임스와 이코노미스트 글로벌 랭킹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려 한국형 MBA의 위상을 세계 속에 알림과 동시에 우리나라 MBA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왔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파트타임 및 풀타임 MBA 모두 세계 랭킹에 진입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100% 영어 강의로 진행되는 풀타임 MBA로, 재학생의 60% 이상이 외국인이다. 이들의 국적은 미국, 핀란드, 프랑스, 영국,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적이다. 글로벌 경영사례대회 참여 지원으로 강의실에서 학습한 것을 실제 사례 접목 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입학과 동시에 1:1 코칭, 기업체 임원 특강, 네트워킹 행사, 인턴십 등의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졸업 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일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세계적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양교가 계속 성장,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기도 하다. 연세 Global MBA와 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정을 맺고 있는 워싱턴대 올린 경영대학(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은 이번 평가에서 재무 석사(MS in Finance) 부문 세계 2위에 올랐다.

엄영호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랭킹 참여는 현재 우리의 위치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기업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 통찰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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