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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면접의 모든 것⑪ - 중앙대편-
12/8~9 다빈치형인재 전형 면접 완전정복
2018년 11월 30일 (금) 18:20:56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이 10월 중순부터 실시 중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목적은 서류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우리 대학의 인재상과 부합한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인성은 어떠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수험생의 입장이 아닌 면접관의 평가기준을 알고 준비하면, 면접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학저널>이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의 도움을 빌어 주요대학별 면접 포인트와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번 시간에는 첫 연재대학이었던 '중앙대' 탐구형인재에 이어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전형 면접에 대해 소개한다.

Ⅰ. 다빈치형인재 전형 면접 12월 8일과 9일 실시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다빈치형인재 전형 면접은 12월 8일과 9일에 실시된다. 사회통합 전형과 고른기회 전형은 전형별 12월 1일 혹은 12월 2일, SW인재전형은 12월 9일에 실시된다.

   
 

Ⅱ. 수능 최저 없어 경쟁률 치열 예상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다빈치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 전형이 있으며, 모두 2단계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다빈치형인재전형(서울 캠퍼스)의 경우 올해 444명 모집에 8312명이 지원하여 18.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단계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되며 면접은 12월 8∼9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12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 다빈치인재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모집단위별 3~4배수 내외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빈치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최종 사정단계에서 1단계 성적이 70%, 면접평가 비중이 30% 반영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보면 면접의 비중이 다소 낮은 편이다. 그러나 18.7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의 1단계 점수 차이가 많지 않을 확률이 높아 면접의 역할이 적지 않다. 자신의 1단계 성적이 높은 편인지, 낮은 편인지 수험생 입장에서는 분명히 알기 어려우므로 면접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Ⅲ. 기출문제는 필수 중에 필수

면접 관련 기출 문제로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다. 제시문 면접과 달리 개인별 심층 면접은 학과 및 학생별로 다양한 면접 질문들이 나오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기 바란다.

   
 

Ⅳ. 면접시간 10분, 제출서류 바탕 개별면접

면접 시간은 총 10분 내외 소요되며 대기실▷이동▷면접실 순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지원자 1명 대상 2명의 면접위원이 학생의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학업준비도, 서류의 신뢰도, 인성 및 품성과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요소를 중심으로 수업, 학습경험, 동아리, 봉사, 탐구, 독서활동 등 학생의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으로 진행된다. 

학업준비도 평가요소와 관련해서는 서류에서 확인 할 수 있는 학업의 우수성에 대한 지원자의 경험과 지식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단순 문제풀이형 질문은 하지 않으며 지원자의 학업 활동에 기반한 개인별 질문을 실시한다.

서류의 신뢰도 평가요소와 관련해서는 제출서류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교내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서류 신뢰도 검증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추가 확인이 진행된다.

인성 및 품성 의사소통능력 평가요소와 관련해서는 교내활동 중 협력활동,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내용에 대해 평가한다. 직접적인 면접 질문 없이 면접에서의 의사소통 방식, 태도, 자세 등을 통해 평가한다.

   
 

중앙대는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블라인드 범위에 해당하는 지원자의 개인정보(수험번호, 성명, 학교명, 교복 착용 등) 및 지원자 부모님(친인척 포함)의 개인정보(성명, 직업명, 직장명, 직위명 등)를 직접 언급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2019 중앙대학교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참고하면 된다. 

Ⅴ. Q&A로 보는 중앙대 면접 필승전략

중앙대에서 발표한 면접 준비 가이드에는 다음과 같은 Q&A 전략이 소개된다.

Q. 면접 일정이 다른 학교와 겹치게 될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또 같은 모집단위에서 지원한 친구와 입실 시간이 다른데 왜 그런거죠?
본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1시간 간격으로 면저비간을 부여하여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서류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과 면접시간이 겹치는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면접 당일에 한해 개인별 면접 시간을 최대한 조정할 수 있도록 조치 합니다.

Q. 면접에서는 주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중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질문을 하나요? 주로 어떤 질문이 나오나요?
본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을 맞춤형 질문을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간의 면접 질문 비율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사항을 토대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교과 및 비교과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사정관들이 알고자 하는 거은 활동의 결과보다는 그 과정이며, 여러 활동을 통해 얼마나 배우고 성장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Q. 화학신소재공학부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면접에서 전공과 관련된 내용도 질문하나요?
본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는 사전 출제를 통해 교과 지식에 대해 지원자에게 공통적으로 질문하거나 문제풀이식의 질문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서는 대학 공부에 필요한 학업수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기본적인 질문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가 참여했던 수업, 학업 관련 활동과 수상실적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검증하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학업성취 결과보다는 관련 내용을 얼마나 충분히 이해하였고 설명 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또한 탐구형인재전형이나 SW인재전형의 경우에는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 준비도를 중심으로 교과 내용 중 기본개념과 자신의 생각을 질문하여 논리 전개 우수성 등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Q. 꼭 알고가야 하는 중앙대 면접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지 팁을 얻고 싶습니다.
면접실에 들어와서 간단히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1~2분 가량 준비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무엇을 잘 하는’, ‘무엇이 되고 싶은’것과 같은 짧고 임팩트 있는 소개도 좋습니다. 또한, 여러 질문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도 따로 연습해 둔다면 긴장이 돼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Q. 면접 중 답변을 잘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너무 긴장을 한 탓인지 ‘중앙대에 오고 싶지 않은 걸까?’ 싶은 면접 태도를 보이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그 예로는 ‘굉장히 짧은 답변’, ‘면접관의 시선 피하기’ 유형 등 다양한데 아무래도 면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면접에 오기 전 먼저 본인의 나쁜 습관은 없는지 말할 때 어조는 어떠한지 혼자 거울을 보며 예상 질문에 대답해 보는 연습을 해보길 추천합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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