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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펼칠 특성화 사이버대는 어디?
전국 사이버대 12월 1일부터 2019 신·편입생 모집
인문, 치료, 외국어 등 특성화 갖춘 사이버대 인기
2018년 11월 30일 (금) 17:38:34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평생교육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자기계발을 꿈꾸는 직장인, 제2막의 인생을 준비하는 세대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연령층이 사이버대를 찾는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아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교육 콘텐츠다. 사이버대는 100세 시대에서 평생교육에 적합한 교육시스템으로 손꼽히지만,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사이버대를 빗겨가기란 보장은 없다. 그렇기에 사이버대 역시 특성화를 이뤄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2월 1일부터는 사이버대학에서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내일부터 진행되는 원서접수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버대학을 소개한다. 차별화된 교육 방침으로 특성화 대학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을 만나보자.

건양사이버대학교

   
 

2011년 대전권 최초로 설립된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진리탐구, 역사창조, 인류봉사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직업교육의 특성화를 이룩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교육을 대비해 평생교육에만 치우쳐 있던 교육과정을 탈피하고, 실제적인 직업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직장인의 재교육, 경력·학력 단절 여성, 전업주부 등에 특화된 건양사이버대는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 강의와 자격증 취득지원, 오프라인 실습과 특강, 전공별 맞춤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실무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의 콘텐츠 품질향상을 위해 사이버대 최초로 정면판서형 스튜디오(블랙스튜디오)를 도입했으며, 교수법 코칭 기법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질 관리 측면에서 매주 콘텐츠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강의 콘텐츠를 100% 자체 제작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스마트러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체 강의의 95%를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모바일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올해 비전 2022+ 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 함께 이뤄가는 일류대학, 건양사이버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2020년에는 사이버대 TOP5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01년 개교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상의 교육과 학생 복지를 실천하며 온·오프라인의 기틀을 다져왔다. 특히 70여 년 역사의 명문 사학인 경희대와 함께 협력해 대학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버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선정 △2011년 ‘대학원 설치 인가’ △2013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 선정 △2015년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6~2018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등의 대외 성과를 달성하며 우수한 교육과정을 입증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의 교육 프로그램인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수준 높은 교양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범한 경희사이버대의 후마니타스학부(Humanitas School)는 3대 교육 이상인 네오르네상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희학원의 교육이념인 '문화세계 창조'와 교육목표인 '유능한 세계시민 지도자 양성'을 구현하는 학부다. 후마니타스학부에는 '인문·고전'과 'NGO·시민정치'라는 두 개의 전공 과정이 설치돼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해 실용학문 중점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뇌교육융합학부 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설립 당시 신입생 모집률이 97%였고, 이듬해부터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1.6 대 1을 기록했다. 문화·경영·휴먼서비스 분야에 특화됐으며 국내 대학 최초로 교육 시스템에 ISO27001 국제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 뇌교육융합학부 내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을 신설했고, 올해는 뇌기반감정코칭학과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특히 2015년 서울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심신 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난 3년간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지원사업을 시행해오면서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또한 K-POP 최초로 빌보드 정상에 오르며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6명이 학생으로 있어 화제가 된 방송연예학과를 포함해 융합콘텐츠학과, 동양학과 등 문화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해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수교육·사회복지 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와 형제 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대학 초기부터 언어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도 잇따라 개설하며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전문인을 키워내는 전인교육', '사람 중심 교육 철학(Human-Oriented)'은 대구사이버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다. 이를 통해 기본 틀이 되는 온라인 강의, 모바일 캠퍼스 환경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강의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열려있다. 지난해에는 재활상담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장애인재활상담사가 국가자격으로 승격돼 한층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행동치료학과의 경우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취득학과로 인정받았다. 국가공인 ‘장애인재활상담사’ 1급, 2급을 배출하는 곳은 21개 사이버대학 가운데 대구사이버대가 유일하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를 다져왔다. 한국외대가 63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구축해 한국외대 기반 명품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요구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면서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성도 확보했다.

특히 사이버한국외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강의 제공을 위한 클립 콘텐츠 도입 △학생들의 원활한 수강을 위한 모바일 캠퍼스 구축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 도입 등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최다 원어민 교수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정규 수업 이외에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해외 유수의 대학, 기관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2002년 개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실용 지식과 공존의 지혜를 겸비한 창의적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는 5개 대학원, 12개 전공 재적생 802명(2018년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한양사이버대는 공학교육과 융합에 초점을 맞춰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 사이버대학 최초로 기계제어와 자동차IT공학의 융합 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를 개설했다. 자동차라는 전통 공학 분야와 IT를 융합한 교육과정이다.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주목할 학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과감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신영경 기자 ykshin@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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