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고려·조선시대 궁중 무대예술 '동동(動動)' 복원공연
숭실대, 고려·조선시대 궁중 무대예술 '동동(動動)' 복원공연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11.3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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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후 5시,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진행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소장 조규익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에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2018 동계학술발표 및 복원공연’으로 ‘동동(動動),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의 염원이여!’를 공연하고, 연구 발표를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및 봉래의 보존회·궁중정재아카데미가 후원한다.

‘동동’은 고려시대 궁중연향에서 속악(俗樂)으로 연행(演行)됐고, 조선조에 들어와 ‘아박(牙拍)’이라는 명칭으로 《악학궤범》, 《시용향악정재》에 등재된 가·무·악 융합의 무대예술 작품이다.

제1부에서는 조선전기 ‘동동’의 ‘가·무·악(歌舞樂)’ 융합복원 고증연구발표를 한다. 조규익 소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성영애 숭실대 연구교수(동동의 장르적 속성과 원형모색) ▲문숙희 숭실대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연구원(조선전기 동동 가·무·악(歌舞樂) 융합연구) ▲손선숙 봉래의 보존회·궁중정재아카데미 대표(조선전기 동동 중기의 무용 복원연구) 등이 발표한다. 제2부에서 복원공연이 열리고, 3부에서 질의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익 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연구진에 의해 복원된 ‘동동’을 실연(實演)과 연구발표를 통해 설명하는 실험적 자리”라며 “임금이나 고귀한 존재를 대상으로 토로한 불멸의 사랑과 불변의 서정이 융합무대예술 ‘동동’의 핵심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을 가·무·악으로 표현한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깊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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